한국의 여름방학이 짧은 관계로 여름에는 필리핀주니어영어캠프 6주는 운영하지 않고, 4주 캠프만 운영을 합니다..그래서 2017년 여름방학 필리핀영어캠프의 마지막 주간입니다.
4주가 너무 빨리 지나가서 공부를 할 시간은 있었나 생각이 드는데, 선생님들과 영어로 떠들고 놀고 있는것을 보면 4주간 공부를 한게 맞구나 생각이 드네요^^
6주 영어캠프는 길다는 생각이 드는데 4주는 참 짧다라는 생각이 새삼드네요. 마지막주가 되니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텐데 1주후 부모님과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는 한국으로 돌아간다는 생각을 하니 표정은 더 밝고, 선생님들과도 친해져서 함께 어울리는 시간이 많아진걸 보니 많이 아쉬울거라 생각도 드네요. 한국 돌아가면 방학도 없이 바로 개학이네요..하지만 방학을 알차게 보냈으니 이것으로 위안을 삼자구나~
유난히 덴디 선생님을 잘 따랐던 나영이...한국가서도 계속 연락하고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규현이 화상영어 시간에 엉덩이 잘 붙이고 앉아 있는지도 궁금하고..
예지는 여기에서 한것처럼 열심히 공부 잘하고 있겠지? 오빠랑 안싸우고^^
화상으로만 만나던 쉘라 선생님과의 이별도 이제 몇일 안남았구나...한국 돌아가서 화상으로 다시 만날수 있기를 바래..아이들이 화상선생님과 계속해서 공부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음 캠프(2018년 1월)부터는 화상영어 선생님 전원이 주니어영어캠프 학생들의 수업을 맡아서 하고, 영어캠프가 끝나면 화상까지 연계해서 계속해서 만날수 있는 체계로 바꿨습니다. 적응할 시간이 더 줄어서 공부에 더 집중할 수 있겠지? 그치?
아는 선생님이라고 공부안하고 수업시간에 놀면 안돼~~
그리고 이 사진은 아는 사람만 알겠지? ㅋㅋㅋ 택규야 밥 많이 먹자 알겠지? 그래도 이건 아니잖아....ㅋㅋㅋ
비밀 지켰다..ㅋㅋㅋ
겨울방학때는 꼭....이기자 알겠지?
필리핀영어캠프에서 두번째 보는 사이에는 서로 적응할 시간도 필요없겠죠^^ 겨울방학때 또 온다고 했으니 이제 3번째구나...필리핀이 방학학교도 아니고 방학때마다 만나는구나 너네들은 ㅋㅋ
아무튼 안싸우고 서로 잘 지내는 모습보니 좋구나.
4주차도 여느 주간과 똑같이 수업이 진행이 되며, 마지막날에는 선생님과 함께 현장학습을 나가며, 졸업식도 있는 주간입니다^^ 정말 영어캠프의 마지막 주가 왔군요
각자에게 주어진 미션을 선생님들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수업으로 학생마다 다르겠지만, 필리핀전통 교통수단 이용해보기, 외국인에게 말걸어서 사진찍기, 선생님이 추천하는 전통음식 먹어보기 등등...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수업이기도 하네요^^
우솔아..마지막 졸업사진은 단어시험 1등으로 끝낸 너의 사진으로 대체한다 ^^ 처음 연수 왔을때는 말도 없고, 웃지도 않고....걱정 많이 했는데,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잠도 많이 자고, 시험도 잘 치는 모습에 뿌듯했단다..
한국 가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또 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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