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
필리핀 바콜로드 이룸어학원 매니저 줄리입니당
일단 눈 뜨면 아침 간단하게 먹고 바로 카페 페페로 슝 ~
필리핀 바콜로드 이룸 어학원에서 열 걸음 정도만 가면 되는데
매일 같은 시간에 가 같은 메뉴만 주문했더니 이제 입구에 얼굴만 들이밀어도 바로 주문을 넣어주십니다...부끄럽네요
그렇게 졸린 눈 커피로 번쩍 뜨게 해주고 나면 시작되는 맨투맨 수업.
나름 많이 늘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 갈 길이 먼..........
처음에는 오전과 오후로 수업을 몰았다가 지금은 중간중간 쉬는 시간 텀을 주고 시간표를 짰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편이 훨씬 공부에 집중도 잘 되고 좋은 것 같습니다.
쌤들한테 MBTI 검사 방법도 알려주고 공부도 나름 열심히 하며 지내고 있는 중입니당
공부할 때 제일 중요한 밥...........
남들 다 여기 와서 살 빠지고 있다는데 나만 무한 체중증량 ing (..) 이다
한국에선 불규칙한 생활이 몸에 익어 하루에 기껏해야 두 끼 정도 먹었는데 여기 온 이후로 삼시 세끼(..가끔 네 끼) 꼬박꼬박 먹고 있기 때문인 듯..
젤 좋은 건 점심시간마다 과일이 나와 따로 챙겨 먹지 않아도 된다는 점!!
필리핀 바콜로드 이룸 어학원 선생님들과의 1:1 수업이 끝나고 나면 수영 수업을 듣습니다.
4주 기준 총 20세션(월~금 1시간씩) 약 10만원인데 한국에 비하면 가성비 최고
진도가 걍 말도 안 됨........
음파음파부터 시작해 물에 처음 뜬 게 겨우 2주 전인데 벌써 자유형 배영 접영 평영까지 배웠네요
이제 나만 잘하면 되는데
학원에서 30분 정도 차를 타고 바고 시티로 넘어가면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공원이 있습니당
바로 필리핀 바콜로드 bantayan 공원인데
조명 반짝반짝한 게 산책로도 너무 예쁘고 무엇보다 맥주 한 병 마시기 딱 좋습니다
저녁은 필리핀 바콜로드 이룸 어학원으로 어학연수를 온 학생들과 함께!!
한국식 치킨집이 가오픈을 했다고 해서 바로 방문했습니다
이름은 카카오 치킨
얼마 만의 스노윙치즈인지.
치맥 신나게 먹어놓고도 마지막은 꼭 국물로 끝내야하는 못된 버릇이 있어 결국 또 방문한 불랄로 맛집..
배가 터질 것 같지만 또 먹습니다
여기는 맥주를 따로 팔지는 않지만 직원에게 말하면 사다 줍니다!! 꼭 맥주와 함께 드시는 것을 추천.
아쉽지만 내일 아침부터 있을 수업을 생각하며,
이렇게 오늘 하루도 끄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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