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AN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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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동남아에서 즐기는 온천! 상상해보셨나요?
더운 나라에서 온천이라니, 뭔가 상상이 안가는데요.
바콜로드에서는 이 상상을 현실로 만들 수 있습니다!
바로 'Mambukal‘에서요 ㅎ
![](https://blog.kakaocdn.net/dn/Cxxgb/btsEHqZAtOb/edWV56VGSmissk4GAVu2G1/img.jpg)
맘부칼은 바콜로드에서 유명한 온천이에요.
산에서 나오는 유황온천이 산, 리조트 전체에 흘러요.
저는 아마 이 날부터 필리핀을 사랑하게 된거 같은데요.
여유로움, 자유로움, 편안함 이 세글자를 알게 해준 맘부칼 여행!
여러분께 함께 공유드릴게요 ^,~
맘부칼은 차를 렌트해서 가야합니다.
가는길은 4-50분정도 소요돼요.
이룸 어학원에서는 렌트 예약을 도와주는데요.
오피스직원 미셸이 친절하게 도와주고 있으니 필요하시면 문의해보세요!
맘부칼은 렌트 왕복 비용은 3000peso로 원하시는 시간대에 맞춰서 기사님이 데려다주시고, 데리러오세요.
(그때그때 가격이 조금씩 다를 수 있어요!)
가격대가 좀 있다보니 사람을 모아서 함께 가면 더 좋겠죠?ㅎㅎ
맘부칼의 기본 입장료는 140peso(수영장1, 온천1)입니다.
앗 여기서 꿀팁!
맘부칼 내부의 식당은 여러개 음식을 팔지만 딱히 맛있는건 없대요.
그리고 콜라도 팔지만 캔으로만 판매하고있어요(45peso)
그래서 음료, 간식을 미리 챙겨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원장님께서는 액티비티날 날씨가 안 좋을 경우를 대비해 차선책으로
노래방을 갈 계획을 하고계신대요.
근데 제가 보기에 우리 애들은 여기서 노래방 못갈거같아요 ㅋㅋ
왜냐면
우리 주니어캠프 꼬맹이들은 모두 날씨요정이거든요.
오늘도 날씨가 정말 예술입니다.
너희와 함께라면 날씨는 믿고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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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하늘이 예쁘지 않나요?
저~ 건너편에 외국인들에게 인사하는 컨셉인데
너무 우렁차게 인사해서 저거 찍고 전 창피해서 도망갔어요.ㅋㅋㅋㅋ
가장 먼저 저희는 원장님의 인솔하에
맘부칼 온천수가 시작되는 곳에가서 유황온천 액기스(?)를 다같이 보았습니다.
파란색의 물이 신기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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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보면 물이 뽀글뽀글 끓어요.
냄새도 유황(거의 흡사 계란방구냄새)가 많이 나서
저는 주변에 앉아있었는데
궁금증이 아주많은 아이들은 발을 담가보기도했답니다.
워낙 나무가 우성한 곳이어서 이파리가 떨어지긴했지만
더럽거나 그런 물은아니에요 :) 천연 그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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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이 오묘해서 전 예쁘다고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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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수가 처음으로 내려오는 목에서 발을 한번 담가보았는데요.
처음엔 뜨거워도 점점 익숙해지면서 시원함을 느낀다고했더니
몇몇 아이들이 오 그러네요? 하면서 시도하더라구요.
웃긴건 그렇게 빨간 양말을 얻게 되었습니다.
빨간 양말이 뭐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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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거예요 ㅋㅋㅋㅋㅋ
선생님 제 발이 익었어요!! 소리질러서
이제 족발의 느낌을 알겠어? 하면서 웃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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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대로 익어버린 태윤이의 발 ㅎㅎㅎ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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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수영장으로 가는길에 사진 한번 찍어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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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같은 물을 지나면(이것도 전부 온천수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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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종착지 온천에 도착합니다.
물 색이 좀 더 탁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특별하죠?
정말 좋았어요. 옷이 물에 젖으니까 은근 쌀쌀했는데 온천에 가니까 따뜻하더라구요.
덥지 않고 따뜻하다고 딱 느껴져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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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한번 스윽 봐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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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의 전경을 보여드릴게요 그리고 꿀팁을 소개하자면
가장자리에서 한 4군데? 찬물이 나오는데요. 그 찬물에 머리를 대고있으면 머리는 차고 몸은 따뜻해서 정말 무한 시간 쉴 수 있어요.
이런데 오면 현지인들이 하는거 보고 따라해야하는거알죠? 현지인들은 찬물이 떨어지는곳에 다 모여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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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물이 나오는 곳은 여기인데요. 여기는 김이 펄펄나요. 온천의 중앙이기때문에 여기는 뜨겁고, 온천의 가장자리엔 찬물이 떨어져 비교적 덜 뜨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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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원한 물이 필요하다면 아래로 조금 내려오면 이렇게 좋은 수영장이 있어요.
단짠의 온천화? 시원따뜻 계속 반복해서 몸의 피로를 풀 수 있답니다
물의 깊이도 꽤나 깊어서 놀기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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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입구 맞은편에는 이렇게 화장실과 탈의실이있어요. 화장실 맞은편에 탈의실 있는데 다들 모르고 그냥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더라구요?
탈의실이 확실히 조금 더 넓습니다(변기가 없기 때문에) 샤워도 가능해요!
그리고 온천 맞은편에는 마사지샵이 있는데요.
여기서 마사지를 꼭꼭 받아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전 못받아서 꼭 다시한번 맘부칼에 갈거예요.
원장님께서 바콜로드 최고의 마사지샵이라고 하셨거든요.
![](https://blog.kakaocdn.net/dn/Zlpan/btsEIPY78Y5/5tkiZdAquhBAvxkR32kbuk/img.jpg)
여러분 학원 근처 가성비 최고 마사지샵 코코아시죠?
코코가 여기를 모티브로 만든거래요.
그리고 Daisy의 추천 마사지샵이기도한 곳이에요.
제가 다시 여길 가게되면 이 곳에 대한 정보만 쏙쏙 골라
다시 컨텐츠로 올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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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샵에서 파는 것들...
다음에 다시 도전해보겠습니다!! ㅎㅎ
![](https://blog.kakaocdn.net/dn/bRiDTU/btsEEVGxAXM/4MKo8CbPRP2uqVPeCmDWk0/img.jpg)
물에 쩔어서 노곤노곤해진 아이들
저는 애들이 돌아올때 잘줄알았거든요....
와 에너지가 충전되서 오는내내 노래부르고 오더라구요..
대다내 얘도라..
![](https://blog.kakaocdn.net/dn/QJBLB/btsEFT2rY5s/PkUtrOLrOI7ntiMoKqRwt0/img.jpg)
마지막은 예쁜척하는 제 사진으로 마무-리 ^-^
여러분도 힐링의 맘부칼
꼭 가보세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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