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ANA입니다.
우리 이룸어학원에는 다양한 코스가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방학때 진행하는 주니어캠프를 추천드려요.
4주에서 8주의 기간동안 어학원에서 합숙하면서 영어 공부와 필리핀 문화 교류를 모두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에요.
아이들을 이룸어학원에서 100%케어하고 있기 때문에, 자유도는 좀 낮지만 그만큼 매니저, 원장님, 선생님들과 더 많은 친밀도를 쌓을 수 있어요.
영어실력도 많이 높힐 수 있구요!
저는 우리 아이들이 단언컨데 지금까지의 주니어 캠프중에서 제일 잘해내고 있는 기수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매주 인터뷰를 올리려고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지승유입니다.
승유는 참 똑똑한 친구였는데요.
엄마를 그리워하는 시간이 꽤 길었어서 제가 많이 걱정하기도 했는데요.
스스로 잘 이겨내는 모습이 아주 대견하더라구요.
인터뷰에서도 승유의 엄마에 대한 사랑이 정말 많이 느껴지는데요.
한번 보러가실까요?!
이름과 자기소개해주세요
광양에서 온 열세살 지승유입니다. 제 영어이름은 Andy입니다. 이 영어 이름은 어머니가 지어준 이름이에요.
그리고 저는 평소에 게임하기 좋아해요.
어떻게 이룸어학원 주니어 캠프에 오게 되었나요?
이모가 옛날에 왔었어요 그래서 추천받아서 오게 되었어요. 타지 생활을 해 본 적이 없어서 궁금하기도 했어서 쉽게 마음먹고 온거같아요.
오기전에 세운 본인만의 목표가 있다면?
영어 공부 열심히하자고 생각했어요. 특히 영어 회화를 잘하고 싶었어요.
중간 정산! 지금 생각하기에 본인은 얼마나 달성한 것같나요?
그리고 돌아가기전까지 얼마나 달하고 갈 수 있을 것 같나요?
50%정도 이룬거같아요. 혼자서 단어도 열심히 외우고, 문장도 와웠어요.
그리고 여기서 필리핀 선생님들과 이야기도 많이 하고, 많이 하려고 노력해요.
본인이 생각하는 이룸어학원의 장점 한가지는?
주말에 할 게 많아요. 우리는 토요일에는 액티비티를 가는데요. 돌아오면 핸드폰을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일요일에는 Sm mall을 자주 가요.
액티비티중에서는 Splash park에 갔을 때가 제일 재밌었어요. Can샘이랑 그날 엄청 재밌게 놀았던 기억이 있어요.
우리는 물속에서 술래잡기를 하면서 놀았었어요.
이룸어학원에 있는 제일 친한 친구의 이름과 여기서 함께한 추억을 하나만 이야기해주세요.
제가 제일 친한 친구는 이준수예요. 첫 날에 그리고 첫 주에 제가 많이 힘들었거든요. 그때 준수가 같이 있어줬어요.
(승유는 첫주에 집을 많이 그리워했었다.) 준수는 다정한 친구예요. Splash park에서 함께 놀았던 것도 준수예요.
부산에서 비행기 같이 타고온 사이에요. 저는 광양에 살고 준수는 양산에 살거든요. 여기가 아니면 만날 수 없었던 인연이라 더욱 소중해요.
이룸어학원에서 제일 좋아하는 선생님을 소개해주세요.
Miz샘이요. 수업할때 장난도 많이치고 설명도 쉽게해주세요.
저희는 idiom을 배워요. 책에 하나의 스토리가 있는데요. 우리는 문장을 읽고 쓰기도해요. 예를들면 각 파트마다 7개의 뜻이있는 동사가 있거든요. 그거로 문장을 여러개 쓰기도해요. 읽고 듣고, 직접쓰면서 이해하고 확실히 알아갈 수있는 시스템이라 좋아요. 수업을 잘해서 저는 미즈샘을 좋아해요.
Miz샘 수업 재밌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설명도 너무 쉽게 잘해주셨어요. 저는 여기서 샘이 제일 좋았어요.
이룸어학원에서 제일 좋아하는 공간을 소개해주세요.
수영장, 평일에 제일 재밌게 놀 수 있는 공간이에요. 저는 일주일에 3번 이상 수영을 해요.
하루중에 제일 좋아하는 시간은 언제인가요?(그때 무엇을 하나요?)
자는시간을 좋아해요. 편안한 시간을 찾게 되는것같아요.
제일 좋아하는 영어단어는 어떤건가요?
Love
저한테 Love는 엄마에 대한 사랑이에요.
보여주고싶은 사진이있나요?
엄마가 팔찌 디자인을 한게 있었는데 비슷한 걸 사봤어요.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은?
엄마! 사랑해
승유의 사랑가득한 인터뷰 어떠셨나요?
인터뷰에서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좀 더 해볼까했는데
승유 눈이 이미 촉촉하더라구요.
그래서 포기했습니다 ㅎㅎ
승유는 지금 엄마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있을텐데요!
건강하게 잘 보내고 가서 기뻐요 - ^,^
그럼 다른 인터뷰로 또 돌아올게요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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