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Gray입니다!
저는 주말에 기분전환 겸 친구들과 함께 L'Fisher Hotel의 수영장을 다녀왔어요!
저희 학원에도 수영장이 있는데 왜 여기를 갔냐면.....
여기 피자가 맛있어요👍
저는 얇은 피자 별로 안좋아하는데 여기 피자는 너무 맛있어요.
화덕에 구워서 그런지 엄청 맛있어요!!
저희는 메뉴판에 있는 파스타 메뉴 3가지를 다 주문했어요.
라자냐, 볼로네제, 까르보나라 파스타!
그런데.... 파스타가 나오자마자 모기와 파리들이 모여들고 난리가나서 빨리 먹는다고 사진을 못 찍었어요...
L’Fisher Hotel은 객실을 예약하거나 숙박하지 않아도 수영장을 사용할 수 있어요!
1인당 500페소 정도의 음식을 주문하면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비치타월도 빌려줘요!!
L’Fisher Hotel의 본관이 아닌 별관에 호텔 수영장이 있기 때문에 호텔 투숙객이 아닌데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알고 있어요!
호텔 수영장인데 1인당 1만원 조금 넘는 돈이면 가 볼만한 것 같죠?
음식을 주문하기 전 잠시 뷰를 감상했는데 정말 예쁘기도 하고 혼자 멍때리고 앉아있기 너무 좋더라구요!
친구가 멍 때리지말고 메뉴 정하라고 얘기 안해줬으면 아마 계속 멍하니 뷰만 감상하다 올 뻔 했어요😂
음식을 주문하고 수영을 즐기던 중 음식이 나오길래 급하게 나와서 찍은 사진!
제 친구들도 점심 먹으러 나오고 있네요😁
저는 베트남 친구 2명과 한국인 친구 1명과 함께 갔는데 한국인 친구가 3시가 좀 넘었을 때 “나는 여기만 오면 집갈 때 비가 와”라고 말하길래 “에이 설마 오늘도..?”라고 말하면서 하늘을 봤는데 먹구름이 몰려오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4시가 되기 전 급하게 돌아갈 준비를하고 나왔습니다!!
택시에 타자마자 비가 쏟아지더니 하늘에 구멍이 뚫린 것처럼 엄청난 비가 순식간에 쏟아지더라구요..
그렇지만 무사히 잘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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