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이룸 그레이의 일기

바콜로드 가 볼만한 곳 - 고양이 카페 PAWSSION

GENE_E-ROOM 2024. 9. 4. 11:33

입구

 

안녕하세요. Gray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고양이 카페?라고 말하기는 힘들고 공동 작업 공간이에요!

그렇지만 카페처럼 일반 사람도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하다고 해서 가게 되었습니당!

 

가격표
메뉴

 

저희는 1시간만 있다가 다른 곳으로 이동할 예정이었기에 1시간! 100페소! 시간권을 계산했어요.

안에 들어가면 함께 작업하는 사람, 미팅 중인 사람, 공부하는 사람 등등 많더라구요!

 

메뉴에 가장 비싼 메뉴가 50페소인데 세트 메뉴로 구성이 되어 있어 가볍게 배 채우기 좋아 보였고, 다른 메뉴들도 가볍게 먹기 좋아 보였어요!

 

데스크
쉬는 곳!

 

내부 공간은 작은 규모로 형성되어 있어요.

작업할 수 있는 공간과 쉬는 공간이 분리되어 있어 깔끔한 느낌이 들었어요!

 

고양이들은 자유롭게 어디든 돌아다니고 어디든 올라가서 자고 몸 단정하고 그러는데 정말 귀엽더라구요!

 

츄르 뜯어먹는 고양이....
임신한 고양이들은 따로 분리된 공간에서...
메인쿤!

 

고양이들 정말 귀엽지 않나요?

사실 처음에 고양이 2마리가 너무 크길래 "무슨 고양이가 저렇게 크지?" 생각하고 가까이서 보니까

'Maine Coon'이라는 대형 종으로 고양이 중 가장 큰 고양이였어요...

 

총 7마리의 고양이가 있었는데 확실히 메인 쿤은 평소에 보기 힘들어서 그런지 더 눈길이 갔어요.

워낙 고양이를 좋아하는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는 집사여서 그런지 더더욱 고양이들에게 눈길이 가는 건 어쩔 수 없나 봐요!

 

 

곰돌이 인형인 척 하는 고양이

 

 

마지막은 곰돌이 인형 따라 하는 제 고양이 백두예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