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이룸 그레이의 일기

바콜로드 멕시칸 레스토랑 - Fogo

GENE_E-ROOM 2024. 9. 10. 09:42

입구

 

안녕하세요. Gray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멕시칸 레스토랑 Fogo입니다!

 

내부!
데스크!

 

Fogo는 일본인 매니저 Cassie가 멕시칸 음식을 먹고 싶다고 해서 가게 된 레스토랑이에요!

 

메뉴!

 

다양한 메뉴를 보고 뭘 먹어야할지 한참을 고민하는데 직원 분이 고르기 힘드냐고 물어보면서

사진이 있는 메뉴판을 주시더라구요....😂

 

사진있는 메뉴!

 

확실히 사진이 있는 메뉴를 보고 직원분의 추천을 듣고 저희는

Nachos Salad with Salsa Dressing, Beef Quesadilla & Chips, Chicken Soft Taco를 주문했어요!

 

일본인 매니저 Cassie가 나쵸가 너무 먹고 싶다고 해서 나쵸 샐러드를 시키고, 퀘사디아도 나쵸가 있는 콤보로 주문했어요!

 

Nachos Salad with Salsa Dressing
Beef Quesadilla & Chips
Chicken Soft Taco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며 얘기를 하는데 Fogo 사장님이 저희한테 어느 나라에서 왔는지, 필리핀에 얼마나 있다가 가는지 등등에

대해서 질문하시길래 하나하나 천천히 대답을 하다가 

 

갑자기!!

Fogo 사장님이 저희한테 자기가 만든 비밀소스를 주시겠다고 했어요!

 

Chimichurri Sauce와 사장님들...

 

비밀소스는 바로 Chimichurri 소스였어요!

치미추리 소스는 약간 톡 쏘면서 새콤한 맛이 있어서 기대하지 않고 한 입 먹어보니

제가 아는 치미추리 소스와는 맛이 조금 다르더라구요!

 

치미추리 소스에 뭐가 들어갔는지 한참을 고민하며 식사를 마치고!

 

아보카도 케익

 

계산서를 달라고 직원분께 말씀드렸는데 계산서는 안 오고 서비스로 아보카도 케이크를 주셨어요.

아보카도 케이크는 처음 먹어보는 거라 신기해서 한 입 먹었는데...

"치미추리 소스에 아보카도를 갈아 넣었구나."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부드럽고 고소해서 고구마 케이크? 좋아하시면 아보카도 케이크는 좋아하실 것 같아요!

 

 

아기자기하게 꾸며둔 라틴 아메리카 느낌의 소품!

 

아보카도 케이크를 먹고 계산을 마친 후 천천히 나오는데 라틴 아메리카 느낌의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눈에 띄어서 구경을 조금 하다가 나왔어요!

 

음식 맛도 중요하지만 구경거리도 꽤 있기 때문에 다시 한번 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멕시칸 레스토랑이었어요!

 

Fogo의 주소는 MXF5+MPX, Tindalo Ave, Bacolod, 6100 Negros Occidental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