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Gray입니다!
오늘은 일본인이 직접 요리하는 일본식 레스토랑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Umami는 일본인과 필리핀인 가정에서 운영을 하는 레스토랑이에요.
확실히 다른 일본식 레스토랑과는 다르게 들어가자마자 일본어로 손님을 맞이하더라구요!
바콜로드에는 일본식 레스토랑이 꽤 많이 있는데 보통은 스시나 사시미를 파는 곳이 많아요.
근데 여기는 스시나 사시미 메뉴는 없더라구요. 그래도 후토마끼는 있어요!
저는 Tonkatus Meal을 시키고, Cassie는 Oyako Don을 시켰어요!
Tonkatus Meal이 시간이 좀 걸릴 거라고 생각했는데 10분? 정도 지나니 바로 나오더라구요!
처음 음식을 받았을 때 '엄청 얇은 돈까스'라는 느낌이었는데 막상 먹어보니 정말 촉촉하고 부드러웠어요👍
Cassie도 먹어보고 진짜 일본식 Tonkatus라고 맛있다고 눈이 커지더라구요ㅋㅋ
Cassie가 시킨 Oyako Don은 고기가 정말 부드럽고 소스가 잘 배어있어서 국적 상관없이 모두가 좋아할 맛이었어요.
그리고 가격에 비해 양이 굉장히 많아서 가성비도 좋아요!
도착했을 때 한 가족이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고 있었고, 앉아있다 보니 주변에 혼자 식사하러 오신 분들도 몇몇 있었어요!
가족과도 친구와도 물론 혼자서도 밥 한 끼 하기에 충분히 편안한 분위기였고, 직원들이 엄청 친절해서 좋았고,
가장 좋았던 점은 음식이 맛있다는 것!
바콜로드에서 일본 가정식 식사를 먹고 싶다고 생각이 든다면 꼭! Umami에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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