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이룸 그레이의 일기

바콜로드 레스토랑 - UMAMI

GENE_E-ROOM 2024. 10. 8. 11:36

입구

 

안녕하세요. Gray입니다!

오늘은 일본인이 직접 요리하는 일본식 레스토랑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한 눈에 볼 수 있는 메뉴판

 

Umami는 일본인과 필리핀인 가정에서 운영을 하는 레스토랑이에요.

확실히 다른 일본식 레스토랑과는 다르게 들어가자마자 일본어로 손님을 맞이하더라구요!

 

메뉴!

 

바콜로드에는 일본식 레스토랑이 꽤 많이 있는데 보통은 스시나 사시미를 파는 곳이 많아요.

근데 여기는 스시나 사시미 메뉴는 없더라구요. 그래도 후토마끼는 있어요!

 

Tonkatsu Meal
Oyako Don

 

저는 Tonkatus Meal을 시키고, Cassie는 Oyako Don을 시켰어요!

Tonkatus Meal이 시간이 좀 걸릴 거라고 생각했는데 10분? 정도 지나니 바로 나오더라구요!

 

처음 음식을 받았을 때 '엄청 얇은 돈까스'라는 느낌이었는데 막상 먹어보니 정말 촉촉하고 부드러웠어요👍

Cassie도 먹어보고 진짜 일본식 Tonkatus라고 맛있다고 눈이 커지더라구요ㅋㅋ

 

Cassie가 시킨 Oyako Don은 고기가 정말 부드럽고 소스가 잘 배어있어서 국적 상관없이 모두가 좋아할 맛이었어요.

그리고 가격에 비해 양이 굉장히 많아서 가성비도 좋아요!

 

가게 내부

 

도착했을 때 한 가족이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고 있었고, 앉아있다 보니 주변에 혼자 식사하러 오신 분들도 몇몇 있었어요!

가족과도 친구와도 물론 혼자서도 밥 한 끼 하기에 충분히 편안한 분위기였고, 직원들이 엄청 친절해서 좋았고,

가장 좋았던 점은 음식이 맛있다는 것!

 

바콜로드에서 일본 가정식 식사를 먹고 싶다고 생각이 든다면 꼭! Umami에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