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이룸어학원으로!!
2024년 여름방학때 세아이들과 한달어학연수받고
너무아쉬워서 한국 돌아가자마자 겨울방학전 출발 계획으로 두달연수를 다시 등록하게되었다.
아쉬운마음이 더 커서그런지, 짐 풀은지 얼마되지않고 다시 짐을 싸게 되었다.
여름때 없어서 불편했던부분 위주로 잘 준비를 할수 있었다.
선생님들과 다시 만남은 너무반갑고 기뻤다.
선생님들과 다시 만남은 너무반갑고 기뻤다.
이룸어학원 선생님들은 잘 바뀌지 않는다는걸
알고 다시 등록하게 된 첫번째 이유였다.
월요일 오티후 화요일 첫수업인데
8월에 이미 적응이 끝나서 우리아이들은 너무 자연스럽게 수업을 잘 받았다.
특히 우리막내딸은 처음연수때 점심밥먹고 낮잠자고 마지막 수업은 안들어가서 선생님이 누군지도 몰랐었는데 두번째오니 수업도 안 빠지고 끝까지 재밌게하는 모습이 너무 기특 하였다.
선생님을 다시 만나니 우리아이들의 에너지가 업되어서
선생님과 소통하기위해 영어로 말을 하기 시작하였다.
선생님들 역시 지난연수는 shy boy였지만
지금은 not shy boy 라고 하셨다.
질문도 많이하고 선생님말을 잘 알아듣는
모습에 한달만 더하면 더 늘수있을것 같은데..
두달도 아쉽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한달을 더 연장할까하는 마음이 생겼지만 큰아이 중학교
준비때문에 연장할수는 없었다.
12월 첫주에 들어와서 이곳에서 크리스마스도 보내고
새해맞이도 하게되었다.
언제나 겨울에 크리스마스를 보냈던 터라 우리에게는
한여름 크리스마스파티는 또 새로운 추억으로 남게되었다.
우리 선생님들과 함께보낸 크리스마스파티는 너무 즐거웠다. 유명한 APT 음악이 흘러 나와 막내딸은 춤까지춰가며 신나게 몸을 흔들고 선물도 많이주셔서 우리아이들에게는 너무기쁜 크리스마스가 된것같다. 아파트노래들으면 이곳에서보냈던 시간들이 생각날것 같다.
새해에는 할리데이여서 유럽같은 시키호르섬을 다녀오니
이미 한달이 훌쩍 흘러갔다.
한달이 지난후부터는 영어듣기말하기는 익숙해졌으며
세아이중 가장어린 막내딸의 발음이 제일 좋은것 같다.
밤낮 가리지않고 주말마다 새로운 엑티비티는 아이들에게 시야를 더 넓혀주는 계기가 될 것같다.
두번째 어학연수는 여유있게 생활할수 있었고 영어로
수다도떨고 즐길수 있었으며 두달을 꽉채워 단 하루도
허투로 보낸시간이 없었던것같다.
Good management, Good Teachers,
Good friends
I appreciate every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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