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중학생되는 큰아들을 기준삼아 영어를 좀더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기 위해 세명의 아이들과 함께 처음으로 4주가족연수를 신청하게되었다.
바콜로드는 처음들어본 도시였지만 유학원실장님의 자세하고
진실된 상담으로 경유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감수하며
바콜로드 이룸어학원으로 결정하게 되었다.
이룸어학원에 도착하니 넓은방이어서 오자마자 짐을풀고
잘 쉴 수있었다.
다음날 10분거리인 SM몰에 데려다 주셔서 필요한 물품을
구비한 후 돌아와 각자 레벨테스트를 진행한 후 교재가 정해지고
스케쥴표가 나왔다.
그 다음날 부터 수업은 바로 시작되었다.
긴장도 되고 설레이기도 한 필리핀선생님들과 1:1수업을
하다보니 금새 일주일이 흘렀다.
일주일 후 시간변경 선생님변경이가능한 날 신청하여서
우리아이들이 편한시간으로 시간변경을 하니 더 편하게
수업에 집중할 수 있었다.
열심히 영어공부한 후 수업이 종료가 되면 어학원안에 있는
크고 깊은 수영장으로 매일 달려가 수영을 마음껏했다.
마음맞는 친구들과 밥도 같이 먹고 수영도 하고 그룹수업도 하며 알찬 하루하루를 보내게 되었다.
바콜로드 이룸어학원주변에는 한인마트와 시티몰 가이사노몰이 가까이 있어 필요한 물품을 바로 살 수 있어 더 편했다.
셋째주가 지나니 학원쌤들이 너무좋아져버렸다.
1:1 수업이라 내수준에 맞춰서 영어공부를 해주니
집중도 더 잘되고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했다.
근처에 워터파크가 많아 주말마다 엑티비티를 즐겼다.
4주라는 시간이 길다고 생각하고 왔지만 막상와보니
4주는 너무짧은시간인 것 같아 겨울에 다시 8주를 신청해 버렸다.
우리아이들도 나도 4주가족연수는 너무 소중한
시간들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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