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는 많은 영어 학원가 있습니다만
대부분의 학원이 한국 원장님이 운영하는 학원입니다.
여기 이룸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제가 작년에 학교를 선택할 때 이 부분에 대해서는 거의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학교의 학생의 대부분이 한국인이라고 하는 것은 미리 듣어 알고 있었고
오히려 일본인이 적은 환경이 저를 위해서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한국인 75~80%, 일본인 10%, 대만중국인 10~15%정도 되네요.
실제로 와 보니 역시 한국인이 많았습니다
식사도 한국과 필리핀 음식을 위주고, 학교에 붙여지고 있는 게시물도 한글과 영어.
문화의 차이는, 평상시 학교에서 함께 공부하는데 있어서는 문제 없습니다만...
2인실에서 한국인과 같은 방이 되었을 경우,
한국인에게는 물건을 쉐어 하는 습관이 있어서,
샴푸나 헤어 왁스, 경우에 따라서는 음료수 음식도
먹기도 합니다.실제 저도 한국인 스탭과 같은 방이었던 때에
아무 말도 없이 다양한 것을 사용되어 적응하기 힘들었습니다..
제가 일본에서 함께 살기도 하고, 일해 온 한국인들에게는 그러한 습관은 없었기 때문에
물론 개인차는 많이 있다고는 생각합니다만, 기분이 언짢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학원의 한국 스탭의 서비스.
이것은 일본인으로부터 하면 불만을 느끼는 케이스는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일본학생 담당 일본인 매니져가 같이 상주를 합니다.
일본인들의 지나친 서비스를 기준으로 삼고 유학을 간다면
어딘지 부족함을 느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해외에 오면 불만을 현지의 학교에 말할 수 밖에 없습니다만
일본과 같이 뭐든지 컴플레인이 통하는 일은 없습니다. 특히 필리핀은...하지만 한국인은 일본인과 비슷한 면이 있어
왠만한 컴플레인은 다 해결이 가능합니다.
연수 오기전 사전 준비로 가능한 한 내용을 파악해 두는 것이 정말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문화의 차이도 어느 정도는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필리핀의 영어 학교의 상당수는 한국인 학생이 대부분입니다
그들이 아무생각없이 하는 행동들도
일본인에게는 볼쾌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어느 정도를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해외에 오고 나서의 마음가짐도 사전에 파악해 두면 편한 곳도 많습니다.
사전 준비는 유학에 있어서 중요한 것입니다
'이룸어학원 > 이룸 연수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즘의 이룸(Taiyo)-필피린 어학연수 바콜로드 이룸어학원 (0) | 2010.08.30 |
---|---|
내맘대로 일기(Taiyo)-필리핀 어학연수 바콜로드 이룸어학원 (0) | 2010.08.23 |
디베이트(Taiyo)-필리핀 어학연수 바콜로드 이룸어학원 (0) | 2010.08.13 |
바콜로드에 온지 4개월(Taiyo)-필리핀 어학연수 바콜로드 이룸어학원 (0) | 2010.08.03 |
유학의 불안에 대해(Taiyo)-필리핀 어학연수 바콜로드 이룸어학원 (0) | 2010.08.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