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학교 졸업하고 5년 동안 직장생활을 했는데 일 자체가 워낙 영어를 쓰는 일이라 어려움이 많았어요.
물론 회사 다니면서 공부할 수 있었지만-
안 했습니다ㅋㅋㅋ 늘 핑계가 많았죠.
마음으로는 항상 변화를 바랬지만, 나름 만족하고 지냈던 것 같아요. 그것밖에 몰랐으니깐 그게 좋은 거였죠. 말 그대로 우물 안 개구리처럼,
그러다 필리핀어학연수를 가기로 결심하고, 넘쳐나는 정보에 발을 담가보니 시간만 가고 결정이 더 힘들어지더라구요.
원하는 건 딱 두가지 였습니다.
우선 몇 개월을 살아야 하니까 가장 중요한 건 "안전" 그리고 "1:1 수업"
조건에 딱 맞는 학원이 바콜로드 지역의 이룸어학원이었습니다.
제가 연수 오기 전에 궁금했던 거
1.연수 후엔 얼마나 늘까 : 당연히 사람마다 다르죠ㅋ
혼자 하는 공부는 하기 나름이겠지만 영어의 관건은 자신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아요.
저는 영어도 모르고, 자신감도 전혀 없고, 그러니깐 발전이 있을 수가 없었죠.
근데 이룸어학원에서 1:1 수업을 이용해 이 부분을 제대로 연습시켜 주더라구요.
맞는지 안 맞는지 생각하기 전에 막 뱉고, 다시 고쳐서 말하고, 반복하고, 그러다 선생님과 친구가 되고...
친구가 되면 생각을 표현하고 싶어지잖아요. 그러니깐 자진해서 공부하게 되고.
2.준비는 뭘 어떻게 얼마나 하고 가야 되나 :
저는 정말 기본도 모르고 그냥 가서 하면 되지! 이러고 왔기에 쓰기 좀 민망하지만ㅋㅋ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말하는 연습은 이룸어학원에서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말을 하려면 문법을 알아야 하는데 문법을 알아가기까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기초 문법 정도는 제대로 하고 왔으면 훨씬 나았을 텐데 했죠.
하지만 여기서 지내는 4개월 동안 기초문법을 마스터했으니 다행입니다
3 과연 안전할까 : 사실 선입견이 많았어요.
아무래도 후진국이고 총기 사용 가능한 나라라고 하고 또 뭐 블라블라... 암튼!
근데 전혀요. 바콜로드는 필리핀 중에서도 안전한 도시로 분류가 되며, 이룸어학원의 위치는 최고로 안전한 경찰서 앞에 있습니다^^
학원 생활, 밥은 어떠냐, 빨래 청소 등? : 중요한 거 아닌 것 같아요. 학생들마다 느끼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뭐든 자기가 어떻게 느끼고 받아들이냐가 문제겠죠.
선택했으니 후회하지 않으려면 자기가 즐겁게 만들면 되는 거!
바콜로드 이룸어학원 선택해 보세요 후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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