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가 갑니다 - 바콜로드 이룸어학원

안녕하세요 3개월 연수를 마친 given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3개월 전 바콜로드의 이룸어학원을 선택 한건 저에게 행운이

었던 같습니다...

처음에는 3개월 이라는 시간동안 내가 원했던 것을 다 할 수가

없을꺼라는 생각에 별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3개월의 연수가 끝나고 지금 이 시점에서 말씀을 드리자면, 필리핀에서의 공부와 생활이 너무

만족 스러웠으며 기대 그 이상이었다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습니다..

처음에 이 곳에 도착 했을때를 생각해보면 조금은 부끄러울 정도로

영어가 되지 않았었고 자신감 역시 많이 부족했습니다..

그런 나에게 이룸어학원 선생님들은 편안하게 다가와 주었고, 수업에 쉽게

적응 할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1:1 수업은 내가 필요한것에 집중할수 있어서 유익했고,,그룹수업은

멤버들도 선생님도 활기차게 참여할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주어서

수업을 듣는 것이 너무 즐거웠습니다...

 

다른학원은 일대일 수업이라도 해야할 파트가 정해져 있다고 하는데 바콜로드 이룸어학원은

 

자기에게 부족한 영역을 선택해서 공부할 수 있어서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마음에 들었던 것은 외국학생들이 다른 학원에

비해 많이 있어서 다른 나라의 문화를 배울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항상 함께하며(저의 경우 룸메이트가 일본 사람이었습니다) 수업에서

배운 영어를 사용할수 있는 환경에서 좋은 추억 많이 남길수 있었습

니다. 언어란게 머리싸메고 공부만 한다고 해서 되는게 아닌것 같아요...

 

외국에 나가는 근본적인 이유가 머리싸메고 공부하는게 아니라 영어를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있기 때문이 아닌가 봅니다..그런면에서 바콜로드 이룸어학원

 

짱이었습니다.

 

3개월 동안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정말 뜻깊은 시간을 보낼수

있게 만들어준 이룸 메니저님들..그리고 나의 선생님들..오피스 직원

들...그리고 항상 우리방을 청소해주고 문제가 생기면 해결해주던

가드들과 헬퍼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모두 몸 건강하게 지내시고 다음에 시간과 여유가 되면 다시 찾아뵙도

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