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람 - 바콜로드 어학원

안녕하세요

바콜로드 어학원의 히키입니다.

오늘은 학생들과 함께 영어를 보러 갔습니다.

일인당 150페소이므로 약 4000원 정도 합니다. 영화에 따라서 일본 한국 보다 더 빨리 개봉하는 영화도 있습니다.

바콜로드에는 영화관이 3개 정도 있어요..가이사노, sm, 로빈슨.

이번에는 아이언맨3를 보았습니다.

어학원 내에서도 아이언맨 티셔츠를 입은 선생님과 학생들이 보입니다..선물로 받았나봅니다^^

요즘 학원에서는 아이언맨 놀이로 정신 없습니다 ㅋㅋ

 

입구에 입장 카드를 넣고 게이트를 통과하시면 됩니다.

 

영화관은 혼잡한 분위기입니다. 언제나 자리가 비어있어 편안하게 관람을 했는데 아이언맨은 관객이 많네요

 

필리핀은 상영시 상당히 자유로운데요, 재미가 없으면 휴대폰을 꺼내서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고, 자유롭게 들락날락 거립니다. 중간에 나가는 사람도 많구요.. 그 이유는 표를 끊으면 하루종일 볼 수 있다는 겁니다 ㅋㅋ 이해가 안되시죠?

지정 좌석이 없어서 영화를 두번 세번 봐도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중간에 들어와서 보다가 다 끝나면 처음부터 중간까지 봐서 한편을 완성시키는 ㅋㅋㅋㅋㅋㅋ 재미있습니다.

 

일전에 선생님들과 배트맨을 함께 보러 가자고 조른적이 있는데 싫다네요..선생님들은 슈퍼맨과 스파이더맨을 좋아한다고 ㅋㅋ 원초적인 초능력이 있는 영웅을 좋아한답니다 ㅋㅋ 그래서 아이언맨도 인가가 없어요..장비를 사용하니까 ㅋㅋ 그래서 어쩔수 없이 학생들과 함께 왔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