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콜로드의 히키입니다.
바콜로드는 마닐라나 세부에 비하면 큰도시가 아닙니다. 큰 규모의 도시는 아니지만 대형쇼핑몰, 세련된 레스토랑 엄청 많습니다..시 정도 규모의 소도시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바콜로드 외곽 마을로 자주 가는데 시내에서 약 30분만 벗어나도 시골같은 모습니다..물론 택시도 없습니다 ㅋㅋ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가구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말하는 교외, 교외가 가지는 편안함, 안락함. 바콜로드가 그런 도시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룸어학원의 학생들은 주말이 되면 쇼핑몰로 많이 놀러 갑니다. 특별한 시설이 있는건 아니지만 레스토랑, 영화관, 오락실, 슈퍼마켓, 쇼핑센타 등이 한곳에 있어 아주 편리합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두곳의 쇼핑몰을 대표적으로 꼽는데 sm파, 로빈슨파로 나뉘어집니다 ㅋㅋ
그럼 바콜로드 4대 몰의 특징소개합니다 ㅋㅋ
sm
이름값하는 거대한 쇼핑몰, 상품의 구성 풍부, 슈퍼마켓은 로빈슨을 능가함. 이룸어학원에서 택시로 약 70페소, 쇼핑몰에서 쇼핑후에는 인근 시내를 산책하는 흐름이 일반적. 복쪽윙과 남쪽윙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올해 3월에 확장.
로빈슨
다른곳보다 작은 세련된 가게가 많은 로빈슨, 부지면적은 sm보다 적지만 아기자기한 기념품을 많이 구할수있다. 2층에는 다이소가 있고, 몰의 뒷쪽에는 분수, 기념품가게, 레스토랑이 있다..뒷쪽만 보면 여기가 바콜로드인지 아무도 모른다..세렴되어 있다. 학원에서 100페소 거리, 가끔씩 정전도 된다 ㅋㅋ
가이사노씨티
서민들의 몰, 짝퉁을 팔며 레어아이템도 가끔 있어 매니아들을 위한 측면도 있습니다. 환율이 다른곳에 비해 좋은편이며. 군데군데 레스토랑이 있는데 서민적인 레스토랑 위주이다. 학원에서 도보로 10분거리, 택시로 45~50페소.
아얄라몰
올해 생긴 몰. 하지만 좁다. 거리도 멀다, 학원에서 200페소의 거리에 위치. 아직 확장공사 진행중인것 같으므로 아직까지는 가볼만한곳이 아닌것 같다..거리도 너무 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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