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주간의 가족연수 후기 - 바콜로드 이룸어학원

 

 

 

겨울방학 12주간의 연수를 마치고 귀국한 케빈네 가족입니다^^

먼저 편안히 생활하고, 만족스러운 연수를 하게끔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매니지먼트에 감사 말씀 드립니다.

 

상담하면서 알게 된 바콜로드란 도시에 대해 반신반의 했지만 아주 좋은 선택이었단 생각에 여름방학때 다시 갈려고 준비중입니다~

연수하는 동안 불만도 있고, 좋은점도 있었는데 주말을 이용해 세부로 여행을 다녀와서는 생각이 완전 바꼈습니다.

다른지역에서 연수하고 있는 가족들을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눴는데 저희가 바콜로드 이룸어학원에서 느끼는 좋은점들이 다른 학원에서는

바라지도 못하는 점이고,

우리가 느끼는 불만은 불만도 아니라는 말에 마음을 다시 고쳐 먹으니 그때부터는 여기서 생활이 즐겁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여러군데를 둘러보고 생활해보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룸어학원에서 생활은 한국과 차이가 있어 불만도 있었지만 재등록해서 오시는 분들,

다른데 연수해보고 오신 분들이

왜 여기를 또 올까 생각했었지만 이룸어학원의 장점이 확실히 있더군요.

 

 

 

일단 비용이 다른데 비해서 많이 저렴한 편이고, 도시가 마음 편할 정도로 안전하고, 학원안에 레스토랑 수영장 정원이 있어 생활이 편하고,

날씨가 좋은 주말은 매니지먼트쪽에서 소정의 비용을 걷어서 액티비티도 해주시고..

주말 여행때문에 캠프를 생각했던 저로서는 비용은 절반으로 줄이고, 캠프만큼은 아니지만 캠프 비슷한 연수를 다녀왔네요^^

막내가 아직 어려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눈에 띄게 늘었고, 수업이 없을때는 매니져들이 돌봐줘서 저로서는 걱정없이 볼일보러 다닐 수 있었네요 ^^;

감사함에 제가 가끔 매니져님들 간식까지 챙겨드렸으니 어떤 고마움일지 아실거에요^^

 

 

 

1월에는 비가 자주 와서 액티비티를 자주 못했는데 그런 날에는 다른 가족들이랑 어울려서 시내 구경도 하고, 재래시장도 가보고, 가까운 명소도

다닐수 있을 정도로 안전하고..

학원 뿐 아니라 바콜로드의 장점을 다 말할 수는 없지만 가족연수 하기에는 아주 적합한 도시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내아이 공부시키고, 아이만큼은 아니지만 나도 공부하고, 주말은 가까운 곳에 여행도 좀 다니고, 일과 이후는 아이들 뛰어놀수 있는 공간(수영장),

엄마는 커피한잔, 그리고 저렴하게, 맘 편안하게..

 

 

 

연수할 지역 또는 학원을 찾는 가족들에게 적극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참, 수영장 관리인이 소정의 강습료만 지불하면 아이들 수영강습까지 해주어

더더욱 즐거운 연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