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이룸 히키의 일기

바콜로드 주변 여름 페스티벌 & 행사 안내

GENE_E-ROOM 2014. 5. 21. 12:11

안녕하세요 바콜로드의 히키입니다.

오늘은 이번 여름의 이벤트 정보,

이런 류의 이벤트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참고하셔서 참가하시길 바랍니다.

 

우선 SUMMER SMASH!! 5월 24일 SM 몰

 

페인팅 축제인것 같습니다. 포스트의 분위기로 봐서는 무섭네요. 기념할만한 흰색 티셔츠나 버려도 되는 옷을 입고 가시길 바라며, 눈을 보호할수 있는 썬글라스는 필수 아이템.

지난 1월에 있었던 페인팅 페스티발은 실패한 행사였는데 이번에는 한번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카디즈 씨티가 아니라 바콜로드 씨티에 있는 행사라서 많은 사람들의 참가가 예상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페스티벌인데 학생들의 참여도 많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24,25일 라카운 아일랜드에서 개최되는 이벤트.

라카운 아일랜드는 바콜로드에서 화이트비치, 에메랄드 바다를 볼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아일랜드 이기도 합니다.

개인차가 있다면 1시간이면 도착가능하지만, 버스타고, 트라이시클타고 간다면 90분 정도는 예상해야 할 것 같네요.

 

입장 티켓은 AKASYA GRILL, 17ST 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오전 11시 ~ 오후 4시까지만 판매를 한다고 하니 라카운을 한번은 가야겠다고 생각했던 학생들은 지금 빨리 구입하러 갑시다. 비용에 방카(배) 운행비도 포함되어 있으니 가격 착하네요. 예매를 한다면 550페소이니 얼렁 고고씽~.

 

그리고 RESET 5월 31일.

 

 

 

정확하게 어떤 페스티벌인지 모르겠으나 필리핀 친구에게 물어보니 별로 볼건 없고, 춤추고 싶으면 250페소, 그냥 구경만 한다면 100페소 랍니다 ㅋ

 

주말마다 행사가 계속 있네요. 6월 7일 WILD WATER WEEKEND

 

바콜로드의 고급 주택가에서 행해지는 페스티벌입니다. 듣기로는 젊은 부자들이 수영장에 둘러 앉아 마시고 먹고 춤추고..하는 행사라네요.

입장료 300페소, 프리맥주 800페소..물론 예매는 더 저렴합니다.

옷은 젖을 준비 되어 있는 옷들^^

 

필리핀 바콜로드는 일년내내 여름 기온이지만 특히 3~56은 가장 더운 달이기도 합니다.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찾아보니 많은 행사들이 있네요. 주말에 행해지는 행사이니 마음껏 즐기고 스트레스 풀고, 친구도 만들고..재미있는 어학연수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다음달에는 진흙축제가 있네요~~!! 자세한 내용 구하는대로 올려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