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콜로드의 히키입니다.
우기 시즌이라도 장마처럼 하루종일 비가 내리고 그렇지는 않습니다. 갑작스럽게 소나기가 확 내린다거나, 아니 자주 그럽니다 ㅋ
*우산이 필요하까?
우산을 가져올까 망설이는 학생들이 많은데 가져와도 쓸 일이 거의 없습니다. 더운 날씨에 잘 걷질 않고 이동하기 위해서는 택시타고 이동하거나 지프니를 타니까
우산을 거의 써본적이 없네요. 가까운 편의점 갈때는 그냥 뛰어버리기도 하고, 조금만 기다리면 비가 그치니까 그때 가기도 하고...여학생은 가져와도 무방합니다만
남학생은 안가져오셔도 상관없습니다.
*개구리
우기 시즌에는 개구리가 많습니다. 개구리 때문에 길거리 지날때 살짝 긴장이 됩니다. 어디서 두꺼비 같은게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ㅜㅜ
기숙사에는 잔디 정원이 있어서 산책하다보면 개구리가 보이기도 합니다.ㅜㅜ
*창문 단속
우기시즌에는 방이 눅눅하기 때문에 환기 시킨다고 창문을 자주 열어두는데 열어둔채로 절대 외출하면 안됩니다.
우기시즌에는 예고도 없이 갑작스럽게 비가 새차게 오므로 창문을 열어두고 나갔다가는 방이 엉망이 됩니다. 침대 책상까지 날벼락 맞을수도 있어요.
저의 맥북도 비를 맞아 눈물을 흘린적이 있네요 ㅜㅜ
우기 시즌이라고 해서 특별히 조싱해야 할 것은 없습니다. 창문 단속 잘하고, 비가 너무 많이 올때는 수영장 이용이랑 외출을 삼가고..
이룸어학원은 한 건물안에 기숙사와 학원이 있어 외출하지만 않으면 비가 오는지 안오는지 모르고 생활이 가능합니다^^
이상 바콜로드의 히키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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