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이룸 테이의 일기

필리핀 바콜로드 졸리비에 다녀왔어요^^

GENE_E-ROOM 2015. 7. 7. 14:02

 

 

안녕하세요 바콜로드 가이사노에 있는 졸리비에서 인사드립니다^^

필리핀에서 졸리비 모르면 간첩이죠 ㅋㅋ 졸리비가 뭐냐..우리나라와 비교를 한다면 롯데리아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버거킹, 맥도날도보다 더 많은 졸리비, 알기로는 필리핀 브랜드 패스트푸드 가게라고 하는데, 맛도 나쁘지 않고, 다른 패스트푸드보다 저렴하고, 현지인들에게 인기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ㅋㅋ

필리핀에서 어학연수중인 학생들에게도 맥도날드보다는 졸리비가 더 인기 있는듯...

 

 

졸리비 버거가 워낙 사이즈가 작아서, 제일 커보이는 챔프를 주문했습니다. 예전에도 몇번 먹어본적은 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다시한번 먹어보기로..하와이언 버거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더이상 메뉴에는 안보이네요.

일단 졸리비에서 가장 큰 버거인듯하고, 사이즈는 한국 버거의 1.5배 정도 크기는 될듯..두께는 그리 두껍지 않네요.

 

 

고기패티와 치즈, 양상추 등으로 내용물이 채워져 있고, 하나를 다 먹으니 느끼할 정도로 양이 많습니다 ㅋ 여성분들은 한개 다 먹기 힘들듯..오랜만에 졸리비에 와서 챔프버거를 먹고 나니 배는 든든하네요. 참고로 어제 술을 많이 마셨더니 ㅡㅡ....아미네이비..라는 새로운 햄버거 가게가 바콜로드에 있다는데 시간내서 가보고 포스팅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