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콜로드어학연수를 하면서 주중에는 열심히 공부를 해도 주말만큼은 머리도 식힐겸 바콜로드 주변으로 여행을 가보시기 바랍니다. 바콜로드가 세부나 마닐라보다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도시이긴 하지만, 바콜로드주변에는 가볼만한 관광지, 리조트가 아주 많습니다.
이룸어학원에서 차량으로 10분내외로 가까운 리조트를 소개하자면 캐리비안리조트, 팔마스델마리조트 가 있습니다.
오늘은 저번주 학생들과 함께 다녀온 팔마스델마 리조트를 둘러보겠습니다^^
팔마스델마리조트는 바다옆에 붙어 있는 리조트로써 비록 수영할만한 해변가는 아니지만 바닷바람 쐬기에는 괜찮습니다^^ 한국에 있는 광안리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ㅋㅋ
20여명의 학생들과 필리핀 매니져도 함께 참석을 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미리 장을 봐둔 삼겹살, 쏘세지, 백숙도 요리하고, 라면까정 와우...바콜로드 대부분의 리조트는 세부에 있는 고급리조트는 아니지만 불을 피워서 이용할 수 있는 리조트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바베큐나 라면처럼 불을 이용한 요리를 많이 해먹습니다.
백숙까지 해먹어보기는 처음입니다.^^
학생들의 팔마스델마 방문한 사진을 좀 보겠습니다. 초상권 있는 사람은 따로 댓글 남겨주세요^^;
매니져, 학생들과 함께 삼겹살도 굽고, 요리도 함께 하면서 재미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리조트안에는 운영중인 레스토랑도 있어 맥주나 스파게티 등등 간단한 요리등도 주문해서 드실수가 있습니다. 캐리비안은 규모에 비해서 사먹을수 있는게 없어서 불편한데, 구석진곳이지만 잘 운영되고 있으니 아무 준비 없이 가더라도 하루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리조트입니다.
리조트 구석구석을 둘러보다보면 예쁜 사진 찍을 수 있는곳도 여러군데 있어 사진찍기도 좋구요, 가끔은 웨딩 촬영을 여기서 하기도 합니다^^
우리 예쁜 두학생, 귀에 꽃도 꽂았네^^
누누히 말하지만 초상권 있는 사람 댓글 다세요 ㅋㅋ 얼굴 모자이크 처리해 드립니다~~
한국의 리조트처럼 놀이기구가 많은것도 아니고, 수영장에 미끄럼틀 달랑 하나 있습니다^^ 입장료가 한국은 3~4만원인데 비해 여기는 수영장이용료까지 하더라도 100페소 정도니까 이해해야겠죠^^ 고기구워먹고, 수영하고, 사진찍고....오후 되면 노을지는거 구경하고...
하루 신나게 잘 놀았나 모르겠네요. 주말 하루 스트레스 다 풀고, 다음 한주 힘내서 어학연수 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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