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룸어학원/이룸 연수후기

내고향 같은 바콜로드에서의 생활

GENE_E-ROOM 2015. 9. 11. 11:02

 

 

어학연수를 끝내고 연수후기를 적는데 첫사진부터 산미구엘 사진이네요^^ 원장님~ 첫사진이 이래서 죄송하네요^^ 

이번 여름방학 기간 짧게나마 바콜로드에 위치한 이룸어학원으로 어학연수를 다녀왔습니다. 짧은 기간이라 생각해서인지수업대로 최선을 다해서 임했고, 여가시간은 최선을 다해서 문화경험을 하기 위해 바콜로드 시내 곳곳을 누비고 다녔습니다.

내가 수업중에 배운 내용을 써먹기에는 선생님으로는 부족하여 필드로 자주 나갔었습니다 물론 혼자 다니기에는 외국이라는 낯선땅에 와서 무섭기도 하고, 재미도 없기 때문에 배치메이트들과 항상 함께 하였습니다.

 

 

선생님들은 모두가 친절하여 친구처럼 함께 공부하는듯하여 수업시간이 지루하지 않아 이룸어학원 연수기간 중 가장 재미나게 보냈던 시간이었습니다.

선생들의 나이대도 다들 비슷비슷하여 더더욱 그랬던것 같구요,

우리의 누님선생님 헐바, 너무나 재미있게 우리들을 이끌어주고 졸릴때마다 재미있게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그리고 바콜로드에서 또다른 추억을 손꼽으라면 주말마다 배치들, 선생님과 함께 바콜로드 주변을 여행하고, 탐험(?)하고, 많은 사진들을 남겨 놓은것이 아닌가 하네요. 바콜로드로 어학연수 온 학생들은 한번씩 가봐야 된다는 음식점과 관광지(유적지)를 선생님께 여쭤보고 안내받아 함께 갈 수 있어서 너무나 편하고 안전하게 둘러보았네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주말에도 영어를 쓸수 있어 더더욱 좋았던것 같구요, 

이룸어학원에는 외국인 학생들도 많지만 선생님과 함께 어울리는게 영어쓰는데는 더 도움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루인스, 맘부칼리조트, 캄푸스투한리조트, 빨라빨라, 칼레아, 망이나살, 30인치피자, 모두 나열하기에는 기억도 안날 정도네요 ^^

필리핀어학연수 기간동안 함께 해줬던 나의 배치들, 선생님들, 현지 친구들, 원장님, 많이 보고 싶습니다.

한국에 와서까지 계속 연락주시고, 안부 물어봐주시고...저희들이 특별한 학생이었죠? 말잘듣고 ㅋㅋㅋ

기회가 된다면 한국에서 꼭 다시 뵙고 싶습니다.

 

 

 

 

 

어학연수가 끝나는 마지막날 선생님들과 저희들을 위해 피자파티까지 해주신 이룸어학원 원장님, 다시 이자리를 빌어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사진을 보고 있자니 선생님들이 많이 보고 싶네요. 바콜로드 이룸어학원 영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