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바콜로드 이룸어학원에서 연수를 마친 yun 학생의 후기가 도착하였습니다. 12주 연수 후 8주 연장으로 총 20주의 기간동안 필리핀어학연수를 마친 학생입니다.
Q. 처음 필리핀 또는 바콜로드에 도착했을때의 느낌?
외국에서의 생활이라 많이 설레였던게 사실입니다. 도착 후 많이 낙후된 도시분위기에 실망도 없지 않아 있었지만 평생을 살기위한 나라도 아니고 잠깐 어학연수를 위해 온 도시여서 크게 관여하지 않았습니다.
Q. 영어공부는 어떤식으로 했는지?
저에게 필요한 부분 위주로 자습을 해오고, 선생님과 함께 질답 형식으로 수업을 진행을 했으며, 수업 외 시간에는 영화나 미드를 보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Q. 연수기간동안 슬럼프 기간이 있었나요?
슬럼프라고 할 시기는 딱히 없었습니다. 짧게나마 필리핀 다른 어학원에서 연수를 한번 경험해 본적이 있어 계획한대로 차근차근 한단계 한단계 밝아가면서 공부했기에 현재도 꾸준하게 실력이 향상되고 있다고 느낍니다
Q. 바콜로드에서 생활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은?
일본인 학생 두명과 가방하나 둘러메고 맘부칼리조트를 당일 여행했던 기억이 가장 남습니다. 유일하게 온천욕을 즐길수 있는 리조트이기에 한국학생이나 일본학생들에게 익숙한 곳이기도 하고,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 수 있는 리조트이기도 합니다.
Q. 학원 생활하면서 좋았던점?
관리자분들께서 아낌없는 관심을 계속해서 보내주신점. 이부분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른 학원에서는 그냥 방치하다시피 던져져서 혼자서 모든점을 이겨내야 했다면, 이룸어학원에서는 타지 생활의 힘든점을 잘 이해해주시고, 학생관리에 열성적인 부분이 학생으로 하여금 만족스러움을 느끼게 한 결정적인 요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Q. 이룸어학원에 개선을 바라는점?
개선이 어렵다는 점은 잘 알지만 식단의 메뉴가 더 다양해진다면 훨씬 만족스러운 학원 및 바콜로드 생활이 될 것 같습니다.
Q.필리핀어학연수를 생각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당부의 한말씀?
마음 단단히 먹고 필리핀어학연수를 계획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남들 다 가는 어학연수이니 나도 영어공부나 해볼까 생각하고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왔다가는 아무것도 건져가는것 없이 어학연수가 끝날것입니다. 확실한 목표와 계획을 가지고 출국하시길 바랍니다.
Q. 남아 있는 학생들에게 한마디?
학원이 잘 되려면 남아있는 학생들의 행동이 중요합니다. 서로 인사도 나누고, 교류도 있어야 즐거운 어학연수를 할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일 겁니다. 영어를 배우러 온만큼 자국어 사용은 되도록 줄이고, 외국인 학생들과 자주 어울리고 영어를 많이 사용해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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