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필리핀 바콜로드 이룸어학원에서 12주간 어학연수를 한 키요짱입니다.
정말 12주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빨리 지나갔네요
처음 학원에 도착했을때는 전혀 영어를 할 수 없었기 때문에 12주를 과연 버틸 수 있을까 걱정이 아주 많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12주가 지난 이 시점, 영어실력이 늘어나고 있는 저를 발견하고 있노라면, 돌아가고 싶은 마음은 없어지고, 공부를 더 하고 싶다는 생각뿐입니다 ㅜㅜ
제가 낯가림이 심해서 다른 외국학생들에게는 인사하고, 예스 라고 정도 밖에 되지 않았었습니다. 그렇지만 선생님들은 모두가 친절해서 얼마 지나지 않아 가로막고 있던 벽은 금새 허물어 졌습니다.
지금은 모든 선생님들이 저의 친구 같은 존재가 되어 있네요.
매일 선생님들과 함께 공부를 하기 시작하면서, 수업시간이 조금씩 이해가 되기 시작하고, 서로가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다는거에 너무 기쁘고, 더욱 더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매일매일 영어 공부하는것이 즐겁게 된것은 모두가 선생님들 덕분이었습니다.
주말이 되면 외국인 학생들과 함께 어울려서 외식을 하거나 쇼핑을 다니면서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었습니다. 1주일간 열심히 공부한 후 주말에 외출하는 기분은 너무나 즐거운 일이었습니다.
저는 이제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갑니다. 영어를 전혀 할 수 없었던 제가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붙을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이룸어학원 덕분이었습니다.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필리핀 바콜로드 이룸어학원에 다시 올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꼭 돌아오고 싶습니다.
12주간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룸어학원 > 이룸 연수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주의 잊을 수 없는 바콜로드에서의 어학연수 생활 (0) | 2017.07.19 |
---|---|
좋은선생님과 함께 한 필리핀 바콜로드 어학연수 (0) | 2017.07.12 |
필리핀어학연수에 대한 믿음이 없던 나 (0) | 2017.06.07 |
필리핀 바콜로드 이민국가서 직접 비자연장해보기 (0) | 2017.05.30 |
두번째로 찾은 바콜로드 이룸어학원 (0) | 2017.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