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주니어캠프 1주차 생활 모습 엿보기

필리핀 바콜로드 이룸어학원의 주니어영어캠프 1주차 모습을 한번 엿보도록 하겠습니다^^

출국일은 같은날 인천과 부산에서 출국이 있습니다. 가까운 공항으로 출국 및 귀국을 결정하시면 편하실거에요.

캠프 담당자의 인솔로 편안하게 주니어캠프장소인 필리핀 바콜로드 이룸어학원 호텔숙소까지 갈 수가 있습니다.

바콜로드 지역 특성상 한번의 국내선을 더 타야하지만 그만큼 안전이 보장된다는 장점도 함께 있는 "필리핀에서 살기 좋은 도시 1위 - 바콜로드" 로 입성하게 됩니다^^

도착 후 배정된 방에서 짐을 풀고 다음날 아침부터는 본격적인 캠프의 일정이 시작되겠습니다.

학생들의 교재와 선생님 배정을 위해 레벨시험, 스피킹테스트를 거친 후 본인만의 스케쥴이 만들어지며, 오리엔테이션, 한국에서 준비가 부족한 학생들은 쇼핑까지 마치고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식사를 하고, 1분거리에 있는 이룸어학원 제2캠퍼스 학원으로 이동 후 교재도 선정이 되었겠다, 선생님도 배정이 되었겠다...본격적인 수업을 하게 됩니다

5시간의 1:1 개인 수업과, 2시간의 1:4 그룹수업, 자습 2시간, 야간 수학 및 숙제 2시간으로 하루 일과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짧은기간에 큰 효과를 내야하는만큼 집중적인 수업을 할 수 밖에 없는점...아이들도 이해 할거에요^^

1:1 수업은 각자 본인의 레벨에 맞추어서 문법, 회화, 읽기, 쓰기, 단어, 발음 등등의 수업으로 구성이 되며, 1:4 그룹수업은 회화수업과 액티비티 수업으로 구성이 됩니다.

액티비티 수업은 영어노래를 배운다던지, 연극을 한다던지, 프리젠테이션 준비를 한다던지...자칫 지루해 질 수 있는 공부에 활력을 더해주는 수업이 될 수 있을겁니다.

본인에게 주어진 정규수업이 끝나고 저녁식사 후, 주3회 수학수업, 주2회는 예습 및 복습을 2시간동안 하게 됩니다. 아이고 힘들어..하지만 학생들의 얼굴에는 매일 제공되는 간식으로 피로는 사라지는 듯 합니다^^ 참고로 이룸어학원은 오후 3시, 오후 10시 간식을 제공합니다

월~금요일까지의 수업이 끝나면 토요일은 야외액티비티데이~

필리핀주니어영어캠프에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날이기도 하죠^^

첫주의 액티비티는 근교의 캐리비안리조트로 고고씽~~

맛있는것도 많이 먹고, 신나게 한번 놀아보자꾸나~~~~~

캐리비안리조트는 필리핀 바콜로드 이룸어학원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는 리조트로서 바콜로드 주니어 학생들의 필수코스라고 할 수 있는 리조트입니다.

수영장이 3개, 유스풀, 슬라이딩, 놀이터 등등 바콜로드내에 있는 리조트 중에서는 최고의 리조트.^^ 한시간 거리에 좀 더 규모가 큰 리조트가 있지만 너무 먼 관계로 패스..아이들이 가장 오고 싶은 리조트 중 한군데라 졸업파티도 이 리조트에서 주로 시행합니다.

수영을 한참 하다 허기를 느낄때쯤이면 바콜로드 명물인 30인치 피자로 ~~ 처음보는 피자 크기에 다들 토끼눈을 하고 ^^

필리핀주니어영어캠프는 영어공부도 중요하지만 다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주말은 비가와도 야외로 고고씽~~

하늘이 돕는건지 주말마다 날씨가 좋아요..7,8월은 우기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놀러가는 날은 항상 맑네요^^

액티비티를 마치고 호텔숙소로 복귀 후 집으로 전화 하는 시간을 갖고, 일요일은 쇼핑 및 수영강습을 진행을 했습니다.

1주일이 너무 빨리 지나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