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바콜로드 이룸어학원에서는 두달에 한번 학생들끼리
한가지 주제를 가지고 토론하는 시간 및 롤플레잉이 있어요.
어제가 바로 그 시간이었답니다.
토론을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관중이 되어 지켜보니 정말 즐거웠어요.
오늘의 주제는 corporal punishment!
아이들 체벌에 대해 반대하는 팀과
찬성하는 팀의 모습이에요.
응원하는 필리핀 바콜로드 이룸어학원 선생님들!!
토론 시작을 알리는 사회자 세 분!
한국에서는 학생들은 학생끼리
또는 선생님 혼자 진행하는 편인데
이룸어학원은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 사회를 보는 모습이
너무 흥미로웠어요.
열심히 준비한 학생들의 눈이
반짝반짝 빛이 나더라구요.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연습을 할 수 있는게
바로 이 토론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누구 한명 큰일나는 줄 알았어요ㅋㅋㅋㅋ
열띤 토론을 마치고 다같이 모여 사진을 찍는
예쁜 필리핀 바콜로드 이룸어학원 학생들!
한국뿐만 아니라 여러나라의 학생들이 함께 하기에
더욱 즐겁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이룸어학원.
다음 토론은 무엇일지 기대됩니다 ㅎㅎ
'일기 > 이룸 에이든의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콜로드 이룸어학원 일상 : 비타민C, 로드바이런, 떡볶이 (0) | 2018.04.04 |
---|---|
바콜로드 이룸어학원의 주말 봉사활동 (귀여운 아이들) (0) | 2018.04.02 |
바콜로드 케익 맛집 추천, CALEA (깔레아) (0) | 2018.03.26 |
이룸어학원 친구들과 바콜로드 한식당 하녹 방문 (0) | 2018.03.23 |
바콜로드 이룸어학원 근처 시티몰 마켓 + 환전 (0) | 2018.0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