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이룸 에이든의 일기

바콜로드 이룸어학원의 주말 봉사활동 (귀여운 아이들)

GENE_E-ROOM 2018. 4. 2. 11:37

봉사활동을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막상 바쁘다는 핑계로 참여하지 못했던 지난 날!

필리핀 바콜로드에 와서야 참여하게 됐어요.

2시간 정도의 짧은 시간이지만

나눔의 행복에 대해 알게된 시간이었습니다.





봉사활동 가는 날이 토요일이었는데

필리핀 바콜로드 날씨가 참 좋았어요!





요 주황색 대문 안에서

아이들이 함께 살고 있답니다.

궁금하기도 하고 처음 가는 봉사활동에서

어떤 일을 해야할지 궁금했어요.





일은 참 단순, 그 단순함을 좋아해주는 아이들.


몇몇 친구들이 아이들과 놀아주면

남는 친구들은 아이들을 위한 음식을 준비했어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치킨, 스파게티!

아이들의 눈길이 여기로만 향했답니다.





Ema라는 베트남 학생 매니저는

그 와중에 귀여운 고양이를 발견했어요.

너무 귀여운거 있죠? ㅎㅎ





아이들이 모두 맛있게 잘 먹어줘서 행복했습니다.

사진 찍으면 쁘이를 하더라구요 ♥





누구보다 밝고 예쁜 아이들.

더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저 역시 그런 아이들을 위해

시간을 내서 바콜로드에서 지내는 동안만이라도 봉사활동을 다니려는 마음이 생겼답니다.

정말 보람있는 하루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