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ANA입니다!
요즘 한국 날씬 어떤가요? 하루하루 날마다 더 추워진다고하던데,, 여러분 감기조심하세요!
바콜로드는 요즘 날씨가 정말 좋아요
밤에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서 걸으면서 산책하기에 넘 좋습니다 :)
웃기게도, 저는 이런 좋은 날씨를 즐기지 못하고
감기에 걸려버렸습니다.
ㅜ-ㅜ
인후통이 제대로 와서, 수다쟁이가 말한마디 못하고있어요
하다하다 안되서 현지약들도 찾고있는데,
나중에 비상약 컨텐츠도 준비할 수 있으면 해볼게요 :)
이 컨텐츠는 지난주의 건강한 HANA의 이야기로
같은 Group class 친구들인 Katherine, Tanner, Dustin with teacher Reilyn과 저녁을 먹으러 갔어요.!
오늘은 제가 다녀온 SHOP HOUSE를 소개할게요!
SHOP HOUSE는 아이알라몰 근처에 있는 작은 거리인데요(정말 작아요)
저희는 인원이 많아서 그랩을 타고 이동했습니다 (총230페소)
SHOP HOUSE 앞에서 다같이 한컷!
그리고 이곳의 전경을 보여드릴게요 :)
마치 파스텔 톤의 건물들이 꼭 노팅힐 영화속의 장면같아요. 저는 노팅힐을 가봤었는데요. 그때가 생각나는 공간이었습니다 ㅎ
이 날은 빨간 노을이 졌어요. 정말 예뻤답니다.
건물 색이 너무 예쁘지않나요 ? 파스텔톤의 색이 너무 좋아요.
또 오늘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하늘이랑도 잘어울리네요.
안에는 몇몇개의 가게들이 있는데요.
소담이라는 한국 식당도 있어요!.
오늘 모인 친구들은 한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 국적의 친구들로 우리는 다른 나라의 음식을 도전해보기로했습니다!
SHOP HOUSE 뒤에도 음식점들이 좀 있어요. 그중에서 저희가 선택한건 Thai 음식!
먹기전에 신난 저희모습 보이죠 ㅎㅎㅎ
배가 너무고파서 좀 많이 시켰어요.
음식맛은 soso.. 만약에 추천하냐 묻는다면 입꾹..?ㅎ..
그래도 혹시 관심있으신 분들은 메뉴판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오늘 좋아보이는 사진들은 모두 Dustin의 작품입니다.
제 폰카와는 너무 다른 느낌 최고예여
더스틴이랑 같이 놀면 멋진 사진들을 얻을 수 있어요.
사진에 진심이라 정말 좋답니다.
이룸 어학원에서는 매달 정기적으로 Activity도 있지만 선생님들과 조인해서 여행을 가기도하는데요.
저는 요즘 주니어캠프 친구들이랑 이미 여행을 다니고 있어서, 아직은 가보지 못했어요.
그래서 이렇게 일과후에 선생님과 저녁을 먹는 기회는 처음이었어요.
결론은..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여기와서 왠지 모르게 Reilyn이 너무 좋더라구요. 오늘도 함께해서 너무 좋았어요. 다음엔 꼭
Reilyn과 함께 액티비티도 가고싶네요 :)
그렇게 되면 또 컨텐츠로 쓸게요 ㅎㅎㅎㅎ
컨텐츠 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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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제 일상 + 주니어 캠프 친구들의 이야기로 채워보려고하는데요.
어떻게 잘 될지 모르겠지만 잘해볼게요 ㅎㅎ!!
그럼 이번주에 또만나요~~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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