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이룸 하나의 일기

이룸어학원 2024 겨울 주니어캠프 인터뷰-오현성 편

GENE_E-ROOM 2024. 4. 30. 09:30

안녕하세요!
HANA입니다




오늘의 인터뷰 주인공은 오현성입니다.!

이름과 자기소개해주세요.

제 이름은 오현성이구요 올해 15살로 중학교 2학년에 재학중입니다.
Lucas입니다. 영어 과외샘이 지어주셨어요. 이름은 맘에 들어요.
근데 저는 불교인데 천사랑 관련된 이름이어서 나중에 여기와서 알고 난감했어요. 딱히 신경쓰진 않아서 맘에들어요.

어떻게 이룸어학원 주니어 캠프에 오게 되었나요

어머니의 추천으로 오게되었어요. 방학때 놀고먹고 자고 하는게 아니꼬워보였나봐요 그래서 여기 오라고하셨어요.
아무도 없으니까 처음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하고 왔어요. 그동안 저는 제 생활 루틴이 딱히 맘에 들지 않앗어서요. 자기개발차 오고자 마음먹게 된거같아요.

오기전에 세운 본인만의 목표가 있다면?

공부하는 습관을 잡고싶었어요. 생활루틴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고자했어요.
원래는 학교 학원 끝나면 8시넘어서 조금 놀다가, 인강보거나 그런식이었는데 전 이 생활이 공부시간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했어요.
유혹에 대해서 참는 방법을 배우면 공부량이 늘거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평소에 저를 유혹하는 게임같은거에 취약하거든요 ㅎㅎ

중간 정산! 지금 생각하기에 본인은 얼마나 달성한 것같나요?
그리고 돌아가기전까지 얼마나 달성하고 갈 수 있을 것 같나요?

그래도 꽤 달성하지 않았나싶어요. 45%정도지만 저는 딱 괜찮은거같아요. 딱히 노력과 시도는 없었지만 여기서 만들어준 루틴을 그대로 따랐어요.
안하면 마음에 걸리는 정도가 되더라구요. 여기의 일상이 점점 익숙해지는거같아요.
그러면서 자연스레 공부도 늘엇어요. 못해도 70%까지는 달성할 수 있을거같아요.
그대로 학원의 룰을 따르면 그정도는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본인이 생각하는 이룸어학원의 장점 한가지는?

다른 외국인과 대화할 기회가 많은게 좋아요. 가끔씩 시간날때마다 기회되면 외국인과 밥먹으려고 노력했어요. 선생님들이랑도 대화하면서 발음도 늘은거같아요.

이룸어학원에 있는 제일 친한 친구의 이름과 여기서 함께한 추억을 하나만 이야기해주세요.

장태윤이요. 태윤이는 170정도 되는 저와 비슷한 키를 가진 친구예요. 저랑 동갑내기입니다. 착한 친구입니다.

매일 밤이 제일 재밌고 추억인 것 같아요. 저희는 룸메이트거든요.
처음에 만났을때 태윤이가 영어를 잘 못해서, 제가 도와주면서 가까워지게되었고 방도 같이쓰면서 친한친구가 된거같아요.

이룸어학원에서 제일 좋아하는 선생님을 소개해주세요.

두분인데요. Rea샘이요. 가장 좋아요. 왜냐면 착하고 의견 반영을 잘해주세요.
선생님으로써 책임감도 있고 공부시스템이 체계적이요. 우리는 리딩을 배워요.
주에 계속 숙제를 내주시는데 숙제를 안내는날은 시험을 본다던가 이런식으로 분리를 해두셨어요.
그런데 또 여기서 제가 힘들다거나 하면 쉬는 시간을 주시거나
공부시간으로도 주시고 솔직하게 의견을 주시기도해서 꽤나 잘 맞아요.
칭찬과 수정할 부분을 명확하게 잘 알려주시는거같아요. 체계적인 수업이 참좋아요.


Bona샘이요. 책만보고 하는 수업이 아니라 책에 나오는 주제만가지고 이야기를 하곤해요.
의견반영도 잘해주시는게 매주 화요일에 시험보고싶다고했는데 해주셨어요.
피쉬볼 먹고싶다는 이야기를 했엇는데 점심시간에 사다주셨엇는데 그때 감동받았어요.
제가 먹는걸 좋아하지만 선생님들에게 그런걸 받아본게 처음이어서 신선한 경험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이룸어학원에서 제일 좋아하는 공간을 소개해주세요.

수영장이요. 밤에 나갈때마다 경치가 너무 좋아요. 수영장에 비추는 윤슬이 너무 좋아요.
그래서 머리가 아플때마다 가면 리프레쉬되고 좋아요. 수영도 할수있어서 좋지만 보는것만으로도 힐링이 되어요.

하루중에 제일 좋아하는 시간은 언제인가요?(그때 무엇을 하나요?)

자는시간이요. 자려고하면 잠이안오고 이야기하다보면 늦게자고 그래서 피곤하지만 그래도 자는시간이 제일 행복해요.

제일 좋아하는 영어단어는 어떤건가요?

Stucture.
처음 시험봤을때 단어가 이거엿어요. 여기와서 처음 본 시험이 이건데
그때 커트라인을 가까스로 넘겨서 하늘을 날라갈거 같은 기분을 느꼈어요. 그래서 제일 좋아해요.

이룸어학원을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이룸어학원은 아시아 그 자체다.
아시아 사람들이랑 많이 대화할 수 있어요. 문화가 여기저기 섞여있더라구요. 필리핀 한국 일본 모두 섞여있어서 아시아 그자체 같아요.

보여주고싶은 사진이있나요?

열기구사진인데요.터키갔을때 찍은거예요. 인생첫 해외여행이에요(작년에간)
어쩌다보니까 첫해외여행이 이스탄불넘었으니까 유럽이라고 할게요. 유라시아요. 네네
공항도 크고 다른 나라사람을 보고 그랬던 기억이 있어요.
근데 사실 전 집에 가고싶었어요. 방학이었어서 전 힘들더라구요.
카파도니아에서 열기구를 탄거는 유일하게 좋았어요. 죽기전까지 잊지못할거같아요.
풍경에만 오롯이 집중할 수 있었어요. 여행내내싫었는데 마지막갈수록 좋아지더라구요(중간부터)
그렇게 즐기게 된 여행이라 기억에 남고 제일 좋아하는 사진이에요.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은?

대답하기 정말 힘들더라구요.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ㅎㅎㅎ.
잘살고있습니다!

현성이 졸업 축하행

건강하구 행복해야행~~

마지막 보너스 영상입니다.
순서대로 준수 태윤 현성이가 중국인 친구 노라와 친해지려고 노력하는 ㅋㅋㅋ영상이에요


현성이의 인터뷰는 여기서 마무리이구요
다음주에 또 재밌는 글로 돌아올게요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