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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민이 이모의 가족연수 후기 - 바콜로드 이룸어학원

GENE_E-ROOM 2013. 11. 7. 14:10

안녕하세요

찬민이 이모입니다^^ 6주간 이룸어학원으로 가족연수를 무시히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연수하는 동안 하나부터 열까지 챙겨주시고, 여행까지 도와주셔서 캠프 부럽지 않게 생활하다 왔네요^^

저는 혼자서 마닐라, 일로일로, 바콜로드에서 연수와 일을 한 경험이 있는데

다른도시에 비해 연수비용도 저렴하고 안전하다는 이유로 이번 가족연수를 바콜로드로 오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나름 후기니까 좋았던점과 개선점으로 구분해서 적어볼께요^^

좋았던점
타지역에 비해 6주간의 학비가 일인당 약 50만원 저렴(국내선 때문에 40만원 저렴)
저렴하지만 일대일 수업이 많거나 비슷.
가족연수로 오신 분들이 꽤 있어 대화상대가 있음
한국뿐 아니라 일본가족도 있음
선생님들이 좋음(성격, 실력)
가족끼리 어울려 여행다닐 수 있어서 좋음
기숙사안에 수영장과 레스토랑이 있어 아이는 아이대로, 엄마는 엄마대로 즐거움
주변 리조트나 관광지가 많음

개선점
성인학생도 있어서 조용히 지내야 함
엄마들이 많은 수업을 따라가기가 힘듬.
아이들 입맛에 맞는 음식이 부족(햄, 쏘세지 등등)
국내선 갈아타야 함.

생각나는대로 정리해 봤어요^^

학원 매니져님 말로는 인천-바콜로드 직항이 생길것 같다고 하는데 완전 기대하고 있어요. 가고 오고의 번거로움만 없으면 방학때마다

들러서 공부하고 싶을정도로 편했고, 재미있고, 효율적이었던 것 같아요

특히 선생님의 리더쉽, 티칭스킬, 친근함이 대만족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