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여름방학을 이용해 8주간 바콜로드 이룸어학원으로 가족연수를 다녀왔습니다. 익명으로 적으라고 해서 그냥 내용만 보내드립니다.
누군지 아시겠죠? ㅋㅋ
먼저 끝까지 아무 탈 없이 연수 마칠 수 있어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좋았던 부분
1. 레스토랑과 수영장이 학원 안에 있어 편리하고 좋았음
2. 일대일 수업이 많고 엄마가 수업 따라가기 힘들 떄 아이들에게 수업 나눠줄 수 있게끔 허락해줘서 마음에 듬.
3. 매니져의 신속한 일처리와 친절함에 감동.
불편했던 부분
1. 도서관이 좁음
2. 방에서 인터넷 사용이 느리거나 잘 안됨
3. 매일 아침은 빵으로 나웠으면 좋겠음
4. 수업시작과 끝을 알리는 종이 있었으면 좋겠음
평가를 해보면 수업적인 부분에서는 아주 만족도가 높습니다. 점수를 주자면 약 80점이상.
생활적인 부분에서는 70점 정도.
한국에서 기대했던 것 보다 필리핀 환경에 실망도 하였으나 지내다보니 익숙해졌으며, 1:1 수업이 많아 아이의 학습량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인터넷 사용이 지금보다 원활하였다면 더욱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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