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라카이 특집 2번째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바콜로드 이룸어학원의 학생들은 보라카이로 많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선물도 많이 받아 기쁘긴한데 한번도 가보질 못해..이번 연휴에 떠나왔습니다.
보라카이의 아침은 신선한 망고쥬스로 시작합니다.
백프로 순수 망고쥬스를 단돈 50페소에.
본격적으로 보라카이를 휘젓고 다녀봅니다.
컥!! 이건 먼가요. 학생들 통해서 들었던 보라카이 바다, 상상했던 바다와는 이미지가 너무 다릅니다. 날씨까지 흐린데 바다까지 ㅜㅜ
누구를 탓하겠습니까 ㅜㅜ
보라카이의 명물이라고 해야 하나요? 학생들마다 기념샷으로 찍은 장소이기도 하죠.^^
하지만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돈을 지불해야 하는군요..도촬하기는 했지만 손가락질 받는게 싫어서 소정의 돈을 주고 왔습니다 ㅜㅜ
보라카이의 해변가를 걷고 있으면 많은 가게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그중에 특이하게 물담배를 파는 가게들도 있네요.
이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현대적인 이동수단도 빌려서 탈수가 있습니다.
상점들이 많은 해변가가 보라카이의 전부가 아니라는 이야기를 미리 들었던지라 더 아름답다고 하는 푸카비치로 향하여 가 보았습니다.
푸카비치는 보라카이 해변의 끝부분에 위치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많은 사람들로 붐비지도 않아 조용하면서도 상상했던 깨끗한 바다가 나오네요 ㅜㅜ
액티비티 할 수 있는 시설도 없어서 조용하고 시간 보내다가 오기에 괜찮은 곳이네요
그리고 보라카이의 밤
밥먹고 술 마실 곳을 찾기위해 해변가 처음부터 끝까지 걸어보았습니다.
스타벅스도 보이고,
500페소에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씨푸트 뷔페 가게도 보이구요
그 외 많은 레스토랑, BAR , 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먹고 마시고 싶은 유혹을 참고 사진만 찍어둡니다..모두 둘러보고 땡기는 한곳을 찾기위해 ㅋ
약 1.5킬로미터를 둘러보고 선택한 화이트비치에 있는 뷔페식 레스토랑..안타깝게 가게 이름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가격은 500페소였으며, 해산물, 고기 등등 뷔페식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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