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휴학 후 혼자서 떠난 바콜로드 어학연수

대학교를 휴학을 하고 취업을 준비하던 도중 영어에 한계를 느껴 아시는 분의 도움으로 바콜로드에 위치한 이룸어학원에 오게 되었습니다. 

바콜로드에는 처음 오는 것이라 환승도 한 번도 해본적이 없어 걱정했지만 너무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문제가 없었습니다 ! 

하지만 마닐라에서 경유도중 캐리어를 분실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생활영어만 할 수 있는 실력이였지만, 우려했던것과 달리 마닐라 공항에서 근무하는 모든 분들이 친절하였습니다 그래서 손쉽게 캐리어를 다시 찾을 수 있었고 무사히 바콜로드에 도착하였습니다 ! 
만약 2개월이 지난 지금 그때처럼 똑같은 일이 일어난다면 더욱더 나은 대처를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 

바콜로드 공항에 도착 흐에는 이룸어학원 매니저분께서 앞에서 바로 저를 기다리고 계셔서 헤매지 않고 안전히 숙소에 올 수 있었습니다.

이룸어학원 근처에는 커피숍과 한국식당 한국마트 등 다양한 가게들이 있어 매우 편리했고, 세븐일레븐도 가까워서 손쉽게 음료나 먹을것들을 살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또한 수업과정은 처음 레벨테스트를 통해 내 실력을 확인하고 그 후 제 레벨에 알맞은 교재를 받아 수업하는 방식이였습니다.

제가 필리핀에 온 이유가 생활속에서도 영어를 많이 쓰고 듣게 된다면 더더욱 제 영어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거 같아 골랐는데 제 기대 이상으로 선생님들께서 발음이나 말 하면서 쉽게 틀리거나, 잘 못 알고있는 문법 등 하나하나 고쳐주시고, 매일매일 영어로 대화하면서 기대 이상으로 제 실력이 향상된거 같아 좋습니다. 

저는 2개월을 계획하고 왔지만 더 연장을 하고 싶었고, 주변 5-6개월 한 친구들도 다들 만족하고 다시 오고 싶다고 하는거 보면 저만 만족하고 있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저는 영어에 대해 잘 모르고 영어를 쓰는 두려움이 컸는데 이 곳에서 한 달쯤 생활하니 혼자 다른 곳들을 택시를 타고 이 곳 현지인들과 얘기할 수 있을정도로 실력과 두려움등이 극복되었습니다. 

또다른 장점은 일본, 베트남, 중국 등 다른나라 친구들과 소통하며 여러나라의 문화들을 배울 수 있는거 또한 너무너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식당음식은 거의 한식위주로 나오는데 저는 밖에서 특별한 일이 있지 않는이상 잘 사먹지 않을 정도로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 
룸메이트 친구도 일본인친구지만 이룸어학원에서 나오는 음식이 마음에 든다고 종종 말해주었습니다.

시설 또한 너무 좋았습니다 수영장도 있어 가끔 수업이 끝나고 바로 수영할 수 있고 샤워도 따뜻한 물이 바로바로 나와 어려움 없이 생활 했습니다.
전기세도 한국과 달리 저렴해 하루종일 에어컨을 키고 생활을 해도 큰 금액이 나오지 않아 좋았습니다. 물론 에코모드로^^  

그리고 제일 좋았던것은 이룸어학원에서 주최하는  한 달에 한 번씩 가는 액티비티 입니다! 
처음 이 곳에 온 저는 예약부터 어디가 좋은 곳인지 괜찮은지 하나도 알지 못 하였습니다.. 
하지만 한 달에 한 번 가는 액티비티로 정말 이쁜 바다와 선셋그리고 호핑투어를 할 수 있어 잊지 못 할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바콜로드 이룸어학원 근처에서 멀지 않은 곳에도 이쁜 곳들이 많아 쉽게 왔다갔다 관광할 수 있고 맛있는 것들도 많고 mall 들도 굉장히 많아서 정말 이 곳에서 더 살고 싶단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좋았습니다 ! 
2개월이 정말 너무 빨리 갔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좋았고 영어실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어서 기쁩니다 ! 

만약 해외연수를 망설이거나 계획 중인 친구들이 주위에 있다면 저는 무조건 바콜로드 이룸어학원을 100% 추천해줄 의향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