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ANA입니다
우리 이룸어학원에는 다양한 코스가 있는데요.
저는 그 중에서도 방학때 진행하는 주니어캠프를 추천드려요.
4주에서 8주의 기간동안 어학원에서 합숙하면서 영어 공부와 필리핀 문화 교류를 모두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에요.
아이들을 이룸어학원에서 100%케어하고 있기 때문에, 자유도는 좀 낮지만 그만큼 매니저, 원장님, 선생님들과 더 많은 친밀도를 쌓을 수 있어요.
영어실력도 많이 높힐 수 있구요!
저는 우리 아이들이 단언컨데 지금까지의 주니어 캠프중에서 제일 잘해내고 있는 기수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매주 인터뷰를 올리려고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김민준입니다.
민준이는 어학원에 있을때 말이 많은 친구는 아니었는데요.
그건 그냥 제 생각이었어요.
정말 ENFP의 정석이랄까요.
준수와 함께 외국인 친구들을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친구구요.
한국에 간 지금도 매일매일 민준이는 저에게 안부 연락을 해요 ㅋㅋㅋㅋㅋ
우리 어학원에 민준이의 정보통 샘이 한분 계신데
제가 오늘은 새로온 학생들이 많아서 힘들어~ 하면 ㅇㅇㅇ이랑 ㅁㅁㅁ이요? 하면서
이름까지 알고 있더라니까요? ㅋㅋㅋㅋㅋ
지금도 아마 이 글을 읽고 있을거예요
호기심이 가득하고
사람을 많이많이 좋아하는 민준이의 인터뷰 한번 보러가실까요~?
이름과 자기소개해주세요.
제 이름은 민준이고 올해 15살입니다. 영어 이름은 메시messi입니다.
축구선수 메시를 좋아해서 영어 이름을 이렇게 했어요.
어떻게 이룸어학원 주니어 캠프에 오게 되었나요?
제 친구 준수가 같이 가자고해서 오게 되었어요. 준수와는 같은 반 친구입니다.
준수 말대로 앞으로 시험준비도 해야하고 하다보니까 이렇게 나올 수 있는 시간은 더 많이 없을 시간이라서
이번 기회에 경험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오기전에 세운 본인만의 목표가 있다면?
스피킹마스터하고가기, 친구랑 대화하고싶었어요. 외국인 친구사귀기,
중간 정산! 지금 생각하기에 본인은 얼마나 달성한 것같나요?
그리고 돌아가기전까지 얼마나 달하고 갈 수 있을 것 같나요?
지금까지 60%정도 달성한 거 같아요. 수업 외에도 열심히 원어민 선생님이랑 대화하면서 수업하다보니까 많이 늘은거같아요.
그 이전에는말하기가 어려웠는데 지금은 말하기가 좀 돼요. 전에는 영어로 말하기가 무서웠어요. 틀릴까봐 근데 지금은 괜찮아요.
그래서 가기전까지 100% 마스터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숙제는 기본적으로 하고 가고, 따로 더 공부할거예요.
매일 나오는 문제를 한번 더 본다던지 예습복습을 해보려고해요.
본인이 생각하는 이룸어학원의 장점 한가지는?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어요. 여기 오기전에는 외국인과 대화하는 경험이 아예없었어요.
필리핀, 일본인, 중국, 베트남, 대만 사람들과 이야기 할 기회가 있다는게 신기했어요.
생각보다 편하고 괜찮았어요. 취미 물어보기 같은 간단한 질문들을 던져보곤해요.
이룸어학원에서 제일 좋아하는 선생님을 소개해주세요.
Unit B의 모든 샘들을 좋아해요. 항상 저와 어울려주세요. 그중에서 전 Raven샘의 수업을 듣고있어요.
우리는 children talk라고 conversation을 배워요. 틀린 문법으로 말하면 다시 고쳐주시고 하면서 많이 대화스킬이 늘었어요.
샘은 친절해서 참 좋아요. 그리고 Unit B는 디퓨져를 Rea샘이 늘 챙겨주셔서 그런지 향이 좋은 공간이에요.
심심하면 비어져있는 그 공간을 한번씩 들렸다가곤해요.
항상 감사합니다 Unit B 선생님들!
이룸어학원에 있는 제일 친한 친구의 이름과 여기서 함께한 추억을 하나만 이야기해주세요.
이안이요, 저는 이안을 여기서 만났어요. 이안은 일본인 입니다. 성인인데도 불구하고 성격이 비슷해요 구석에서 같이 조용히 있는 유대감? 그래서 친해졌어요.
서로 언어를 교환하면서 지내곤해요.
우리는 롤플레이도 같이 준비하면서 친해졌어요.
제 역할은 판다였어요. 제가 대사가 잘 못외우지만 꼭 참여하고싶었어요. 그래서 그 역할을 했는데 다들 기억해줘서 신기해요.
한국인 친구는 준수예요. 같은반이기도하고 학원도같아요.
저는 여기 모든 친구들이 좋아요. 그래서 8주로 연장을 했는데요. 지금가면 너무 아쉬울거같았어요.
선생님들과 정들기도 했고 영어공부도 막 재밌어지기 시작했거든요.
잘 선택한거 같아요. 지금 외국인 친구들이 많아서 4주차에 비해서 지금 더 환경이 좋은거같아요.
이룸어학원에서 제일 좋아하는 공간을 소개해주세요.
카페테리아요. 식당이요. 왜냐면 외국인이랑 가장 많이 이야기하는 곳이기도해서요. 같이 밥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 할 수있어서 좋아요.
하루중에 제일 좋아하는 시간은 언제인가요?(그때 무엇을 하나요?)
저녁시간이 제일 좋아요. 보통 그때 외국인이랑도 이야기하고해요 또 그때 제가 제일 좋아하는 요거트후르츠가 나오거든요.
제일 좋아하는 영어단어는 어떤건가요?
Messy
제 이름과 비슷하고 messi is messy 하고 장난을 치면 전 재밌어요.
이룸어학원을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이룸 어학원은 Forum이다.
포럼의 뜻처럼 다양의 국적의 사람들을 만날 수있는 거대한 공공장소같아요.
보여주고싶은 사진이있나요?
주말에 찍은 고양이사진이요.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은?
한국에서 살면 한국어를 자연스레 배우듯이
여기서 영어만 들으면서 수업하니 자연스레 영어를 배울 수 있어서
저는 이룸 어학원을 추천합니다.
민준아 졸업 축하해~~
민주니의 사람가득한 이룸어학원 이야기 어떠셨나요?
다음에 또 재밌는 이야길로 돌아올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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