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ANA 입니다.
오늘은 학술적인 이야기를 해보려고하는데요.?
몇달전에 제가 올린
SPEECH CONTEST 기억나시나요?
두달에 한번 Education Activity 활동이 있는데요.
이번 프로그램은 DEBATE입니다.
토론수업,
학교에서 많이 해보셨나요?
제생각에 토론이라는게
단어 하나로 꼬투리잡고,
생각하지 못한 질문을 던져야한다는 점에서
엄청 까다롭다고 생각했거든요.
특히 영어로 한다는게요.
그래서 이번에 토론을 준비하는 친구들이 너무 대단했어요.
이번 주제는 이거였어요.
과학기술이 우리 삶의 퀄리티를 올려주는가.?
사실 토론에 정답은 없다지만
우리의 마음속에 ‘의견’은 있잖아요?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건가요?
저는 ‘아니다’예요.
왜냐면 제 최애책이 ‘사피엔스’인데
과학의 발전이 삶을 발전시키지 않는다는 문단이 있거든요?
그 문장을 읽었을때 무릎을 탁쳤던 기억이있어요.
세상이 빨라지는것과 퀄리티가 올라가느냐는 또 다른 문제이지 않을까
사담은 여기까지하구요.
—
이번 토론을 위해서
매일의 점심을 쏟았다는 친구들
너무 멋진거같아요
팀소개를 간단하게 하자면요
왼쪽순으로
찬성팀(흰옷)의 Shu, Rock, Taiga, Lee, Leah
반대팀(검은옷)의 Jaebeen, Moon, River, Belle, Uni이 참여했습니다.
초반부터 인사 하는 기싸움이 엄청나더라구요 ㅋㅋ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디베이트를 지켜보고있다는게,
저라면 너무 부담스럽고 힘들었을거 같은데요.
자기소개를 너무나도 즐기면서 하는 친구들,, 대단하더라구요 크크
그리고 다음순서는 앞에 나와서
우선 각자의 의견을 찬반 왔다갔다하면서 소개해요. 그때 질문을 하구요. 질문에 대한 답을 정해진 시간내로 답하는건데요.
이때 얼마나 좋은 질문 좋은 답변을 하느냐가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그중에서 기억에 남는 발표가 있어서 먼저 보여드릴게요.
저는 이번이 우리어학원의 Debate를 보는 첫번째 경험인데요
와 순식간에 치고들어오는 질문과 그걸 답하는 속도가 정말 빠르고 대단하더라구요.
스피치는 질문이없잖아요.. 차라리 스피치가 나은거같아요 ㅎㅎㅎ
토론에는 정답이 없다는거 알죠?
얼마나 좋은 질문과 대답을 했느냐에 따라,
우승자가 결정되었구요.
하지만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주인공인 자리였어요!!
다들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
그럼 또 재밌는 일들로 찾아올게요
그럼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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