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학년 두 딸아이의 회화를 향상시켜주고 싶은 생각에 무작정 인터넷 검색을 하였고 곧바로 부산의 한 유학원 담당자와 전화 상담을 시작하였다. 아무런 지식도 없이 필리핀 어학연수 상담을 진행하였으나, 운좋게도 유학원 담당자는 나에게 마닐라, 세부, 클락, 바콜로드의 장단점을 상세히 설명을 해주었다. 나의 최종 선택지는 바로 “이룸 어학원”이였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나의 결정에 상당히 만족하고 있으며, 재방문 의사 역시 100%이다. 우선 만족스러웠던 점은 안전한 바콜로드 바콜로드는 우리나라의 대전 정도의 도시이나 유명한 관광지가 아니라서 조용하고 사람들이 굉장히 친절하고 안전한 곳이였다. 두 딸과 편의점이나 마트를 방문할 때도 치안문제는 전혀 걱정이 없었다. 또한 유흥업소가 거의 없었던 점, 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