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룸어학원 654

필리핀 바콜로드 이룸어학원 한달 연수 후기

늘 바쁜 워킹맘에 맞벌이 가정이었던 우리가 필리핀 한달살기를 결정한 것은 작년 10월이다. 첫째 Kevin이 고등학생이 되어 우리나라의 30년이 넘어도 전혀 변하지 않은 심각한 입시지옥 교육 현실을 알아버렸고 실망이 컸다. 1년동안 다른 엄마들처럼 자사고 학비에 방과후엔 당연히 병행하야만하는 학원비와 과외비 등 인당 월 백만원이 넘는 사교육비를 감당하면서 ‘억지로’ 끌려가며 공부해야하는 상황이 혼란스러웠고, 힘들어하는 아들을 보면서 위로차 ‘괜찮아~ 우리나라가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 공부하는 방법도 있어...’라고 말해줬는데, 단번에 ‘싫어!’라고 대답하는 모습에 가슴이 덜컹 내려앉았다. 형제나 사촌들과 달리, 대학시절 미국 시카고에 어학연수 한달 갔다가 ‘그냥, 우리나라에서 열심히 살자!’라는 결론을 낸..

시빨라이 & 시퀴홀 등 바콜로드 네그로스섬 남쪽을 여행하다

https://danjuganisland.ph/visit/ DANJUGAN ISLAND Visit - Danjugan Island Sanctuary Book a Visit Visit Danjugan Island and help fund the operations of this wildlife sanctuary. Every visitor in our nonprofit ecotourism program sustains the conservation of the island, supports the locals who protect it, and contributes to the Philippine Ree danjuganisland.ph 단주간 아일랜드 여기 사이트 클릭해서 들어가면 패키지 선택하고 예약 할 ..

혼자서 떠나는 첫 해외 어학연수_필리핀 바콜로드

어학연수를 보호자 없이 가는 건 처음이라 가기 전에 걱정도 많이 됐고, 떨리기도 했는데 나랑 같은 시기에 가시는 분이 있다고 이룸어학원에서 연결해 주셔서 같이 가게 되었다. 같이 가는 팀에 학부모님이 계셔서 그런지 더 안심이 되었고 무사히 비행을 마친 후 학원 원장님이 픽업 오셔서 벤을 타고 학원에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로비에는 가족연수로 온듯한 아이들이 있었고, 저녁식사 마감 전이라 저녁을 먹고 기숙사로 올라갔다. 기숙사는 사진으로 본 거와 똑같이 생겼고, 생각보다 더 컸다. 2인실이라 그런가 공간도 넉넉했고, 개인 책상도 크고 길어 공간이 남았다. 까먹고 이불을 안 가져와왔는데 다행히도 학원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해주는 이불이 있어서 이걸로 덮고 생활했다 . 여름이라 더워서 그런지 준비해주신 이불만으로도..

초1아들과 함께 한 필리핀 바콜로드 가족연수

아이가 초등학교를 입학하게 되면서 영어에 대한 고민이 더욱 깊어지게 되었다. 초등학교부터 대학생일 될 때까지 영어를 배웠지만 영어에 대한 나의 어려움은 크기만 했고 모든 부모의 마음이 그러하듯이 내 아이만은 영어를 조금 더 친숙하고 편하게 배웠으면 하는 바람에 단기 어학연수의 길에 올랐다. 동남아는 한국과 지리적으로 가깝고 자주 올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먼 나라들만 여행했지 어쩌다보니 나와 아들에게 필리핀이 첫 동남아 여행지이자 연수지가 되었다. 친구와의 대화에서 우연히 필리핀 단기 연수 정보를 얻게 되었고 고민도 없이 어학원비를 결제하고 비행기 티켓을 끊어 버렸다. 일을 저지르고 나니 몰려오는 두려움과 설레임.... 필리핀이라는 나라는 영화 배경으로도 자주 등장하고 총기 소지가 가능하다고 들었..

두 아들과 함께한 바콜로드 어학연수

큰 아이 초등 6학년, 작은 아이 초등 1학년. 긴 펜데믹 기간으로 몸 사리다 보니 어느덧 큰 아이가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었다. 막차다 싶어 두 달간 연수를 계획하고 검색을 하기 시작했다. 1.안전 2.어학원 환경(시설, 교사, 교재, 식사) 3.비용 세가지를 기준으로 선택한 곳이 바로 바콜로드 이룸어학원이다. 바콜로드는 너무 생소한 지역이라 주변에 다녀온 지인도 없었고 온전히 인터넷상의 리뷰만을 찾아봤다. 그래서 오기 전까지 긴장했다. 과연 정말 바콜로드행이 잘한 선택인지... 이룸 어학원은 옮은 선택인지...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다! 200% 잘한 선택이였다.^^ 1.안전- 마닐라, 세부에 비하면 안전하다. 다니면서 위험하다거나 무섭단 생각은 안들었다. 물론 밤 늦게 다니지 않았고 주로 택시를 ..

이룸어학원에서의 우리가족의 2번째 어학연수

이번 필리핀 연수는 저희 가족에게 3번째 어학 연수입니다. 첫째 중학교 가기 전, 영어를 조금이라도 편하게 해주자며 시작한 연수가 벌써 세번째가 되었습니다. 2022년 6월~8월까지 12주를 이룸에서 공부하고 만족스러워 이번에는 8주 과정으로 또 오게 되었습니다. 총 5개월을 생활하며 제가 느꼈던 점을 적어보겠습니다. 1. 제가 한국에 있을때 놀란 점은 의외로 많은 분들이 주니어 캠프는 알고 있지만 가족연수가 있다는걸 모른다는 점입니다. 제가 아이들과 필리핀에 어학연수 간다하면 많은 분들이 필리핀에 가면 어디서 생활하냐? 호텔에서 생활하냐, 집을 렌탈해서 생활하냐, 빨래는, 밥은 어떻게 해 먹냐라고 물어보십니다. 그렇지 않은 어학원도 있겠지만 이룸에서는 한 빌딩에 기숙사가 있어 비가 와도 수업 못 갈 걱..

4주간의 나의 짧은 어학연수

11/13 ~ 12/9 약 4주간의 짧은 어학연수를 오게되었다 굉장히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던 보람차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바콜로드 이룸어학원을 선택한 이유 보통 다른 분들은 세부나 마닐라 어학원을 많이 선택하는데, 나는 바콜로드 지역을 선택하였다. 그 이유로는 먼저 1:1 수업을 저렴한 비용으로 더 많이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한국인들이 많이 없어 다양한 외국인들과 영어로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을 거 같아 선택하였다. 물론 내가 지내는 기간에는 코로나로 인해 외국학생들이 많이 없어서 놀래긴 했지만, 한국인 친구들과 어울리며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바콜로드학원 중에서 가성비가 쩜. * 수업의 장점 일단 나는 단기간 어학연수를 왔기에 집중과정을 선택하였고,..

확장이전한 바콜로드 로컬커피숍 밥스(CAFE BOBS)

바콜로드에는 스타벅스, 탐앤탐스, UCC, 등 많은 브랜드 커피전문점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많은 커피숍중에서 로컬브랜드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밥스커피숍(BOBS)을 방문해보았습니다. 짝퉁(?)인 BOS 커피샵도 있는거보면 BOBS가 바콜로드에서 꽤나 유명한가 봅니다. BOBS를 약 15여년전에 몇번 가보고(그때는 커피 마실려면 밥스를 가야 마실수가 있었음 ㅋㅋ), 스타벅스가 생긴 이후 거의 가본적은 없었는데, 락손스트리트를 지나가다 새로게 확장이전한 모습을 보고는 옛기억을 더듬어서 가보았습니다..스파게티랑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셨던 기억 ㅎㅎ 외관은 일단 규모가 큽니다 ㅎㅎ 신축 단독건물이라 독립성도 있고, 야외 테라스도 마련되어 있고, 금액만 저렴하면 스타벅스보다는 여기를 고려해볼만한.... 바콜로드..

개인적으로 아끼고 있는 필리핀 바콜로드 맛집을 소개합니다~

https://www.google.co.kr/maps/place/Diotay's+Eatery/@10.6789451,122.9495848,17z/data=!3m1!4b1!4m5!3m4!1s0x33aed1a9aecc3a69:0x2bdbc2eed6a04134!8m2!3d10.6789451!4d122.9517735 Diotay's Eatery · MXH2+HPC, Gatuslao St, Bacolod, 6100 Negros Occidental, 필리핀 ★★★★☆ · 해산물 요리 전문식당 www.google.co.kr 지난 3월 필리핀 입국이 다시 가능해지고 2년만에 바콜로드에 도착했을때 밀려있던일, 급한일을 다 끝내고, 제일 궁금했던것 중에 하나가 바콜로드 맛집들은 모두 재오픈을 해서 운영을 하고 있는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