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리조트, Amila Dive Beach Resort 가는 길은 좀 당황스러웠다.해변가 가는 길 느낌이 아니라 어디 목장 가는 느낌이라.....네비가 도착했다고 안내한 곳도 굳게 닫힌 주차장 문 앞이고 그 옆은 현지인들 집이었다.해변 쪽으로 나가서 다시 리조트 안쪽으로 들어가서야 직원을 만날 수 있었다.아무리 프라이빗하다고는 하지만 입구부터 찾기 수월치 않다니.... 작지만 층층이 깊이가 나눠져있어 저 끝은 2M가 넘어 나름 재미나게 놀았던 풀장,, 오늘은 어제 체크인하며 물어보곤 저녁에 급으로 예약한 댄주안 아일랜드 투어를 가는 날이다. 서둘러 아침을 쑤셔 넣고 사장님의 배웅을 받으며 기다리던 가이드에게 인계되었다.마침 썰물때라 배를 타러 한참 걸어가야 했다. 근데 그게 어드벤처 같은 게 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