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어학연수 773

Eroomlympics Preparation!

안녕하세요.  Gray입니다! 6월21일 이룸에서는 Eroomlympics 이라는 이름의 체육대회를 진행했습니다!! 체육대회라면 아무래도 팀을 나눠야겠죠?저희는 블루팀과 레드팀으로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블루팀과 레드팀이 적힌 종이를 뽑기로 뽑아서 팀을 정해요👏 종목으로는 피구, 배구, 농구, 족구, 줄다리기, 치어리딩 등이 있고, 각자 참여하고 싶은 종목의 종이에 이름을 적으면 신청이 완료됩니다!(종목은 매년 바뀌는 것 같아요!)   블루팀!레드팀! 치어리딩 연습은 평일 점심식사 후 30분정도 시간이 남았을 때 밖에서 팀별로 연습하더라구요!주말에도 로비에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모여서 다같이 연습했어요👏 사실.. 전 방에서 할 일 하다가 로비가 북적북적하길래 내려가보니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열심히 땀을 흘리..

4번째 찾은 바콜로드의 E-ROOM LANGUAGE CENTER

2013년 12월 목포해양대 1학년 겨울방학에 나는 바콜로드 땅을 처음 밟았다. 처음에 온 바콜로드는 그저 모든 것이 신기했었고, 학교 선배들의 주도하에 4주간의 E-room에서의 어학연수를 즐겁게 마치고 돌아왔다. 2014년 12월 또 한번 학교 연수 프로그램에 선발이 되었고, 연수 전 2주 정도 먼저 세부 리조트에 있다가E-room어학원에 다시 한번 연수하러 오게 되었다. 두번째 연수에는 경험자이자 선배로서 첫번째보다는 조금 더 주도적으로 연수에 임하였다.  2023년 5월에는 E-room 원장님께 오랜만에 연락을 드리고 3주간의 짧은 어학연수를 하게 되었다. 거의 10년만에 다시 찾은 E-room 어학원은 어느새 Luxur hotel에서 새로 지은 건물로 이사왔다. 또한 10년 전에도 일본학생들이 ..

바콜로드 필리핀 레스토랑 - SanDok Comfort Food

안녕하세요. Gray입니다! 6월17일과 18일은 바콜로드의 휴일이었어요! 쉬는 날 비가 너무 많이와서 나가서 특별히 할 것도 없고 맛있는거라도 먹자!라는 생각이 들 때쯤 아론이라는 한국인 시니어 학생이 일본인 매니저 윤기와 저에게 필리핀 맛집을 가자고 하셔서 가게 되었어요!!    여기는 필리핀 로컬 맛집이에요. 테이블은 25-30명정도 가능할 정도로 넓은 좌석이 많았고 밖에서 볼 때보다 내부가 넓어서 좋았어요! 무엇보다 에어컨이 있어서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덥지도 않았고 식사를 하면서도 덥지 않아서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필리핀 로컬 식당에는 에어컨이 없는 곳도 꽤 있지만 SanDok처럼 에어컨이 있는 곳도 많아요!    저희는 3명에서 갔지만 국물 베이스의 Manok sa Ubad, 바삭한 삼겹살을..

바콜로드 카페 - Angry Monkey

안녕하세요. Gray입니다! Hana 매니저가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원장님과 매니저들이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시간이 조금 남아서 공항 바로 앞에있는 커피 맛집에 가기로 했어요!  차 타고 가면서 원장님이 ‘Coffee Latte’와 ‘Monkei’s Choice Caramel’ 맛집이라고 추천해주셔서 그럼 그 둘 중에 하나를 골라서 마셔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하나와 원장님은 ‘Coffee Latte’를 퀸시와 윤기는 ‘Monkei’s Choice Caramel’을 시키길래 저는 다른걸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V8 Chocolate’을 시켰어요! 그리고 퀸시 픽 ‘Triple Chocolate Mousse Cake’과 윤기 픽 ‘New York Cheesecake’을 시켰어요! 역시 ..

바콜로드 야키니쿠 레스토랑 - kuldaore yaklnlku restaurant

안녕하세요. Gray입니다! Hana 매니저가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매니저들과 원장님과 함께 ‘kuldaore’라는 일본 야키니쿠 맛집에서 저녁식사를 함께 했어요!   'Kuldore’에 가면 일본 느낌이 나는 전경과 메뉴판이 먼저 눈에 들어와요! 멀리서 봐도 저기가 ‘kuldore’구나 라는게 눈에 보일 정도랄까요?저만 그렇게 느끼는거 아니죠?? 저는 처음갔을 때 한눈에 봐도 저기가 'kuldore'구나! 생각했거든요...   저는 바콜로드 이룸어학원에 작년 여름과 이번년도 겨울에 왔었는데요! ‘kuldaore’는 작년 여름 친오빠와 사촌언니와 왔을 때 일본인 매니저 친구가 일본에서 먹는 야키니쿠 맛집과 맛이 제일 비슷하다고 추천해줘서 가봤어요! 그때는 야키니쿠보다는 간장새우구이와 우동이 너무 맛있어서..

필리핀살이Lv.17 필리핀 파티 다녀오기

안녕하세요 HANA 입니다. 오늘은 필리핀의 파티를 소개해보려고해요. 우리나라에서는 파티라는 단어는 약간 생소하지만 또 그렇다고 없는 문화도 아니죠? 한국에서의 파티 모양은 각기 다를텐데 제가 갔던 파티는 이랬어요. 제 친구가 파티 주최 ‘Crew’여서 그 크루들에게 초대 받은 사람들이 가는 자리였어요. 그래서 가게 되면 그 크루들의 친구들인거죠. 저는 모르는 사람들보다는 낫다고 생각해서 되게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또 춤추고, 술마시는게 목적이어서 음식은 핑거푸드 위주였던점도 기억나네요. 디제이도 있고, 조명도 화려하게 준비해서 신나게 놀았었었어요. 이때가 새해+크리스마스 겸으로 해서 Red & Black 드레스 코드였던 기억이있네요 그냥 올리는 그때 그사진- 크크 비비야 보고싶다.. 각설하고 ㅎㅎㅎ ..

필리핀살이Lv.16 Debate

안녕하세요 HANA 입니다. 오늘은 학술적인 이야기를 해보려고하는데요.? 몇달전에 제가 올린 SPEECH CONTEST 기억나시나요? 두달에 한번 Education Activity 활동이 있는데요. 이번 프로그램은 DEBATE입니다. 토론수업, 학교에서 많이 해보셨나요? 제생각에 토론이라는게 단어 하나로 꼬투리잡고, 생각하지 못한 질문을 던져야한다는 점에서 엄청 까다롭다고 생각했거든요. 특히 영어로 한다는게요. 그래서 이번에 토론을 준비하는 친구들이 너무 대단했어요. 이번 주제는 이거였어요.과학기술이 우리 삶의 퀄리티를 올려주는가.? 사실 토론에 정답은 없다지만 우리의 마음속에 ‘의견’은 있잖아요?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건가요? 저는 ‘아니다’예요. 왜냐면 제 최애책이 ‘사피엔스’인데 과학의 발전이 삶을 ..

필리핀살이Lv.15 Ambon Falls다녀오다.

안녕하세요 HANA입니다.! 이제 6월이네요 한국은 여름이 시작될테고, 여기는 우기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비를 정말 싫어하는 저인데요. 비에 대한 안좋은 추억이 많아서요. 근데 요즘엔 빗소리가 그렇게 좋네요. 한국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 언제쯤 끝날지 감이 안잡히는데 여기서는 한 두세시간짜리구나 느껴져요. 그래서 집가는길에 비맞으면 어쩌지 뭐 이런 고민없이 안에서 여유롭게 빗소리 즐기면서 기다리고 그래요. 기다리는거는 이제 반의 반 필리핀노예요(아직 성격이 급하므로 반의 반정도로…) 원장님께서 6월이 오기전에 많이 놀러다니라고 했었는데요. (왜냐면 우기라서) 우기가 오기전에 예쁜 폭포를 보고 온 이야기를 해보려고해요. Ambon falls라구, Drake가 먼저 이 게시물을 보더니 가자고 제안을 하더라..

필리핀살이Lv.14 UNO-R 졸업식 다녀오기(feat. 대박레스토랑, 노래방)

안녕하세요. HANA입니다. 한국은 벚꽃이 졌으니, 이제 중간고사가 막끝난 시점이겠네요?ㅋㅋ 필리핀은 한 학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그 뜻은 졸업식이 있었다는 뜻인데요. 우리 어학원에는 실제 학교를 다니면서 학원에서 공부도하고 지내는 학생들이 있어요. 저는 그 친구들을 little students라고 부르는데요. 우리 little students의 대표 학생인 Bill이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국 나이로는 이제 18이 되지만 여기에서는 고작 중학교를 졸업한 Bill(만으로 16살 ㅎㅎ) (한국에서 졸업하고 와서 중학교 졸업 두번한거 안비밀) 빌은 매주 금요일에 있는 우리 어학원 졸업식을 빛내주는 아주 예쁜 학생이기도 한데요. 그래서, 매번 예쁜 축하를 해주는 빌에게. 이번엔 축하를 해주고 싶어서 원장님..

필리핀살이Lv.13 The Negros Museum

안녕하세요! HANA 입니다. 여러분은 쉴때 보통 어떤 일을 하세요? 저는 한국에 있을 때, 친구들과 종종 미술관에 가곤했어요. 국중박,, 포기모태… 야간개장도 자주가구.. 필리핀에서도 꼭 가고싶었는데, 여기에는 박물관, 미술관이라고 할만한 곳이 한군데 밖에없더라구요. 바로 Negros Museum 그래서 아끼고 아끼다가 지난주에 다녀왔습니다 :) 일찍다녀올걸 그랬어요.. 왜냐면 에어컨이 있는 방이 랜덤이라 ㅋㅋㅋㅋㅋㅋ 더울때 가니까 힘들더라구요.. 학생 아이디카드를 가져가면 100peso를 80peso로 할인 해주니까요! 잊지말고 챙겨가세용 네그로스 뮤지엄은 아얄라몰 근처에 있습니다. 걸어서 5분거리예요. 이 날은 너무 더워서 그랩을 타고 갔지만, 지프니 혹은 에어컨버스 모두 가능하답니다 :) 오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