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이룸 에이든의 일기

바콜로드 이룸어학원 봉사활동, Bacolod Boy's Home

GENE_E-ROOM 2018. 4. 23. 17:12

안녕하세요 에이든입니다!!

저는 주말에 바콜로드 보이즈 홈 이라는

고아원에 봉사활동 다녀왔어요.


이룸어학원의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한 마음이 되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답니다.





첫만남은 항상 어색하기 마련인데

티쳐 베아의 진행덕에 어색함이 금방 풀렸답니다.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하는 댄스시간!

케이팝을 많이 알고 있는 필리핀 학생들의

춤실력이 정말 대단~





어린 나이의 이 학생은

약해 보이는 몸과는 달리

청아하고 힘있는 목소리를 지녔어요.

덕분에 즐겁게 노래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꾸러기 느낌이 가득한 학생들은

멋진 춤을 선보였는데요.

슬리퍼를 신었음에도 경쾌하게 춤추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학생들의 무대 뒤론

이룸어학원의 매력적인 선생님 세분과

기타를 좋아하는 학생이 함께 노래를 부르는 시간.


이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고 느껴졌답니다.






같이 점심도 먹고 이야기도 하며

어색하지만 너무 즐거웠어요.


값진 경험이라는 생각이 큽니다.

그만큼 너무 기분 좋은 하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