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룸어학원/이룸 연수후기 199

생소한 필리핀 바콜로드에서 가족과 함께 어학연수를

생소하고 낯설게만 느껴졌던 필리핀 바콜로드 4주 어학연수 생활을 마치며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제 느낀 점을 써보려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필리핀 어학연수를 세부로 한정지어 생각할 때 저는 단지 큰 목표없이 어디든 아이와 함께 가서 안전하고 즐겁게 어학연수를 함과 동시에 새로운 곳에서의 다채로운 경험도 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다는 생각으로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우연한 기회로 이룸어학원을 인터넷에서 접하게 되었고 재 방문률이 높다는 말에 반신반의하며 결정하고 바콜로드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학부모들이 그렇듯 좋은 환경 속에서 의미있고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해 학습이 더해지길 바라는데 여기 바콜로드 이룸어학원에서 그 바람이 이루어질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들었고 현지에 도착 후..

말레이시아에서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가다

1. 영어 수업 - 1:1의 수업 방식은 매우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 선생님들이 모두 친절하시고 상냥하셔서 저희 딸이 빠르게 잘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 선생님들마다 강점이 있었고 고루 배치되어 다양한 선생님들과 함께하여 좋았습니다. 문법 선생님의 경우 간결하지만 섬세하게 잘 가르쳐주셔서 이해하고 익히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고, 대화 위주로 함께 하는 선생님들의 경우 편하게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 나누며 정보도 얻고 듣기 연습도 많이 되었으며 친분을 쌓는데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 저희 딸 아이 선생님들은 어떠셨는지 정확히 알지 못하겠으나 책을 보았을 때 적당히 과제도 내주시고, 꼼꼼히 확인하시는 것 같았고, 친절하신 것 같았습니다. 진도를 열심히 나가주시는 분도 계셔서 좋았습니다. 어떤 선생님은 이야..

비성수기시즌 이룸어학원에서 가족연수 한 달을 보내고.

바콜로드 이룸어학원에서 가족연수 한 달을 보내고. 우리 아이들에게 해외에서의 어학연수 경험은 처음이었기에 다소 떨리는 마음과 두려운 마음을 가지고 학원에 도착하였습니다. 특히나 ABC밖에 모르는 둘째 아이가 50분 6교시 수업을 견뎌줄지도 의문이었기에 걱정스러운 마음이 컸습니다. 단순히 첫째 아이가 영어 공부에 대한 흥미를 가졌으면 좋겠다는 목적으로 왔기에 둘째는 적응만 잘해주길 바랐습니다. 다행히 저희는 지인 가족과 함께 이곳에 오게 되어 아이들이 서로 의지할 수 있었고 지루할 틈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첫 주는 적응하는 주간이어서인지 초반 몇일간은 감기가 걸려 아이들 케어하고 수업 보내는 것이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아이들도 수업 첫날은 힘들다 어렵다 징징댔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빠르게 적응하였습니다..

대학교 휴학 후 혼자서 떠난 바콜로드 어학연수

대학교를 휴학을 하고 취업을 준비하던 도중 영어에 한계를 느껴 아시는 분의 도움으로 바콜로드에 위치한 이룸어학원에 오게 되었습니다. 바콜로드에는 처음 오는 것이라 환승도 한 번도 해본적이 없어 걱정했지만 너무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문제가 없었습니다 ! 하지만 마닐라에서 경유도중 캐리어를 분실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생활영어만 할 수 있는 실력이였지만, 우려했던것과 달리 마닐라 공항에서 근무하는 모든 분들이 친절하였습니다 그래서 손쉽게 캐리어를 다시 찾을 수 있었고 무사히 바콜로드에 도착하였습니다 ! 만약 2개월이 지난 지금 그때처럼 똑같은 일이 일어난다면 더욱더 나은 대처를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 바콜로드 공항에 도착 흐에는 이룸어학원 매니저분께서 앞에서 바로 저를 기다리고 ..

대학생인 나의 이룸어학원 어학연수 후기

제가 필리핀어학연수를 선택하게 된 계기는 대학교 생활을 하는데 영어가 많이 부족하고, 수업을 따라가는 데에 어려움을 겪어서 선택하였습니다. 제가 선택한 코스는 3개월(12주) 코스이고, 12주 동안 알차고 뿌듯하게 보낸 것 같습니다. 공부 먼저 바콜로드 이룸어학원에 오게 되면 첫날 level test를 하게 됩니다. level은 총 7가지로 나누어져 있고, 자신의 레벨이 어디인지 확인하는 과정이라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한 달에 한 번씩 level test를 치면서 자신의 실력이 어느 정도 향상되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시스템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또 어떤 부분을 더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지 알려주셨거든요. 또한, 교제도 자신의 레벨에 맞게 부여되며 ..

다둥이엄마의 바콜로드에서의 8주 어학연수

바콜로드 이룸어학원 다둥이가족 어학연수 후기 사실 나는 해외경험도 20대에 처음있었고, 영어도 거의 하지못하는 그런 사람이었다. 아이들의 아빠가 영어를 하기때문에 해외여행을 가도 소통은 나의 몫이 아니었던터라 학창시절에 배운 영어가 전부였다. 그런 내가 애들 아빠도 없이 아이들셋만 데리고 어학연수를 간다고 했을때 결정한 나 자신도 놀랐고, 애들아빠도 마찬가지였다. 어학연수경험이 전무했던나는 주변의 소개로 바콜로드 이룸어학원이라는 곳을 알게되었다. 이룸어학원에 오기로 처음 결심했었던때는 코로나가 시작되기전이었다. 그때 우린 2020년 3월 출국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기다리던 중 출국전날 필리핀 공항이 셧다운되면서 모든 항공기 운항이 중지되었다. 그때는 코로나가 어떤 질병이었는지 알지 못했던 상황이라서 다행..

바콜로드에서 3개월의 어학연수를 마치고

육아휴직 막바지 가족들과 함께 온 필리핀 바콜로드 이룸어학원 어학연수는 너무 순식간에 지나갔다. 4년전 여름 그당시 luxur place에 있던 eroom어학원에서의 좋은 추억을 기억하며 다시 방문한 새로 지어진 eroom어학원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좋은 절대 필리핀이라고 생각할수 없는 컨디션의 건물과 방이였다.도착해서 방에 들어가본 아이들이 `우와~ 여기 진짜 좋다~ 대리석 바닥이라 신발 안신고 다녀도 되겠다~ㅎ’ 라며 좋아했다.(사실 4년전 luxur place는 카펫 바닥의 옛날식 호텔이라 맨발생활이 힘들었다.) 욕실도 따뜻한 물도 잘나오고(더운 나라에서 왠 따뜻한물??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비가 많이 내리는 날엔 은근히 추워서 긴팔을 입고 다닐 정도이다.) 물상태도 상수도 물을 3번 필터로 걸러..

필리핀 바콜로드 이룸어학원 한달 연수 후기

늘 바쁜 워킹맘에 맞벌이 가정이었던 우리가 필리핀 한달살기를 결정한 것은 작년 10월이다. 첫째 Kevin이 고등학생이 되어 우리나라의 30년이 넘어도 전혀 변하지 않은 심각한 입시지옥 교육 현실을 알아버렸고 실망이 컸다. 1년동안 다른 엄마들처럼 자사고 학비에 방과후엔 당연히 병행하야만하는 학원비와 과외비 등 인당 월 백만원이 넘는 사교육비를 감당하면서 ‘억지로’ 끌려가며 공부해야하는 상황이 혼란스러웠고, 힘들어하는 아들을 보면서 위로차 ‘괜찮아~ 우리나라가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 공부하는 방법도 있어...’라고 말해줬는데, 단번에 ‘싫어!’라고 대답하는 모습에 가슴이 덜컹 내려앉았다. 형제나 사촌들과 달리, 대학시절 미국 시카고에 어학연수 한달 갔다가 ‘그냥, 우리나라에서 열심히 살자!’라는 결론을 낸..

혼자서 떠나는 첫 해외 어학연수_필리핀 바콜로드

어학연수를 보호자 없이 가는 건 처음이라 가기 전에 걱정도 많이 됐고, 떨리기도 했는데 나랑 같은 시기에 가시는 분이 있다고 이룸어학원에서 연결해 주셔서 같이 가게 되었다. 같이 가는 팀에 학부모님이 계셔서 그런지 더 안심이 되었고 무사히 비행을 마친 후 학원 원장님이 픽업 오셔서 벤을 타고 학원에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로비에는 가족연수로 온듯한 아이들이 있었고, 저녁식사 마감 전이라 저녁을 먹고 기숙사로 올라갔다. 기숙사는 사진으로 본 거와 똑같이 생겼고, 생각보다 더 컸다. 2인실이라 그런가 공간도 넉넉했고, 개인 책상도 크고 길어 공간이 남았다. 까먹고 이불을 안 가져와왔는데 다행히도 학원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해주는 이불이 있어서 이걸로 덮고 생활했다 . 여름이라 더워서 그런지 준비해주신 이불만으로도..

초1아들과 함께 한 필리핀 바콜로드 가족연수

아이가 초등학교를 입학하게 되면서 영어에 대한 고민이 더욱 깊어지게 되었다. 초등학교부터 대학생일 될 때까지 영어를 배웠지만 영어에 대한 나의 어려움은 크기만 했고 모든 부모의 마음이 그러하듯이 내 아이만은 영어를 조금 더 친숙하고 편하게 배웠으면 하는 바람에 단기 어학연수의 길에 올랐다. 동남아는 한국과 지리적으로 가깝고 자주 올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먼 나라들만 여행했지 어쩌다보니 나와 아들에게 필리핀이 첫 동남아 여행지이자 연수지가 되었다. 친구와의 대화에서 우연히 필리핀 단기 연수 정보를 얻게 되었고 고민도 없이 어학원비를 결제하고 비행기 티켓을 끊어 버렸다. 일을 저지르고 나니 몰려오는 두려움과 설레임.... 필리핀이라는 나라는 영화 배경으로도 자주 등장하고 총기 소지가 가능하다고 들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