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소하고 낯설게만 느껴졌던 필리핀 바콜로드 4주 어학연수 생활을 마치며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제 느낀 점을 써보려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필리핀 어학연수를 세부로 한정지어 생각할 때 저는 단지 큰 목표없이 어디든 아이와 함께 가서 안전하고 즐겁게 어학연수를 함과 동시에 새로운 곳에서의 다채로운 경험도 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다는 생각으로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우연한 기회로 이룸어학원을 인터넷에서 접하게 되었고 재 방문률이 높다는 말에 반신반의하며 결정하고 바콜로드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학부모들이 그렇듯 좋은 환경 속에서 의미있고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해 학습이 더해지길 바라는데 여기 바콜로드 이룸어학원에서 그 바람이 이루어질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들었고 현지에 도착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