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룸어학원/이룸 연수후기 199

두 아들과 함께한 바콜로드 어학연수

큰 아이 초등 6학년, 작은 아이 초등 1학년. 긴 펜데믹 기간으로 몸 사리다 보니 어느덧 큰 아이가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었다. 막차다 싶어 두 달간 연수를 계획하고 검색을 하기 시작했다. 1.안전 2.어학원 환경(시설, 교사, 교재, 식사) 3.비용 세가지를 기준으로 선택한 곳이 바로 바콜로드 이룸어학원이다. 바콜로드는 너무 생소한 지역이라 주변에 다녀온 지인도 없었고 온전히 인터넷상의 리뷰만을 찾아봤다. 그래서 오기 전까지 긴장했다. 과연 정말 바콜로드행이 잘한 선택인지... 이룸 어학원은 옮은 선택인지...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다! 200% 잘한 선택이였다.^^ 1.안전- 마닐라, 세부에 비하면 안전하다. 다니면서 위험하다거나 무섭단 생각은 안들었다. 물론 밤 늦게 다니지 않았고 주로 택시를 ..

이룸어학원에서의 우리가족의 2번째 어학연수

이번 필리핀 연수는 저희 가족에게 3번째 어학 연수입니다. 첫째 중학교 가기 전, 영어를 조금이라도 편하게 해주자며 시작한 연수가 벌써 세번째가 되었습니다. 2022년 6월~8월까지 12주를 이룸에서 공부하고 만족스러워 이번에는 8주 과정으로 또 오게 되었습니다. 총 5개월을 생활하며 제가 느꼈던 점을 적어보겠습니다. 1. 제가 한국에 있을때 놀란 점은 의외로 많은 분들이 주니어 캠프는 알고 있지만 가족연수가 있다는걸 모른다는 점입니다. 제가 아이들과 필리핀에 어학연수 간다하면 많은 분들이 필리핀에 가면 어디서 생활하냐? 호텔에서 생활하냐, 집을 렌탈해서 생활하냐, 빨래는, 밥은 어떻게 해 먹냐라고 물어보십니다. 그렇지 않은 어학원도 있겠지만 이룸에서는 한 빌딩에 기숙사가 있어 비가 와도 수업 못 갈 걱..

워킹홀리데이 가기전 필리핀에서 12주 회화공부를 하다

나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호주에 워킹홀리데이를 떠나기 전에 영어 공부를 위해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오게 되었다. 사실 공부도 좋아하지 않았고, 실제로 열심히 하는 편은 아니라서 영어 실력이 정말 많이 모자랐기 때문에 어학연수는 생각도 하지 않았다. 호주에 가면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별생각 없이 준비했다. 그런데 막상 비자가 나오고 곧 떠날 생각을 하니 영어 공부에 대한 욕심이 생겼다. 자연스럽게 필리핀 어학연수를 알아보게 되었고, 다른 도시보다 살기 좋은 바콜로드에 위치한 이룸 어학원으로 결정하게 되었다. [바콜로드의 이룸 어학원으로 오게 된 과정] 처음에는 가장 유명한 세부 쪽이나, 제가 더위를 좀 타서 비교적 필리핀에서도 시원한 편이라는 바기오 쪽으로 알아보고 있었다. 그러는 와중에 바콜로드라는..

4주간의 나의 짧은 어학연수

11/13 ~ 12/9 약 4주간의 짧은 어학연수를 오게되었다 굉장히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던 보람차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바콜로드 이룸어학원을 선택한 이유 보통 다른 분들은 세부나 마닐라 어학원을 많이 선택하는데, 나는 바콜로드 지역을 선택하였다. 그 이유로는 먼저 1:1 수업을 저렴한 비용으로 더 많이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한국인들이 많이 없어 다양한 외국인들과 영어로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을 거 같아 선택하였다. 물론 내가 지내는 기간에는 코로나로 인해 외국학생들이 많이 없어서 놀래긴 했지만, 한국인 친구들과 어울리며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바콜로드학원 중에서 가성비가 쩜. * 수업의 장점 일단 나는 단기간 어학연수를 왔기에 집중과정을 선택하였고,..

세아이와 다시 찾은 바콜로드 이룸어학원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필리핀 바콜로드 이룸어학원에서 세아이와 함께 연수중인 에이미예요 이룸어학원은 2020년에 두아이만 데리고 왔다가 너무좋아 이번에 막내까지 데리고 다시 찾게되었어요 바콜로드 이룸을 다시찾게 된 이유는 너무 많지만 아직 결정을 못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제가 선택한 이유를 나열해보려고 해요 첫째, 안전한도시 바콜로드 필리핀하면 치안에 대해 걱정하시는 분들 많으실거예요 저 역시도 그랬으니까요 그러나 바콜로드는 다른 도시들보다 훨씬 안전하다는 것을 느꼈고 그래서 다시 오는데 고민하지 얂았어요 둘째, 경력많고 친절한 선생님들 코로나 전에 있던 티처들이 지금도 여전히 근무하고 계시더라구요 그만큼 경력많은 티처들이 있어 양질의 수업을 제공받을 수 있었어요 셋째, 깨끗한 숙소 필리핀 바콜로드에서 ..

나이 40대, 바콜로드에서 어학연수를 시작하다

안녕하세요 저는 전주에서 온 Jake 라고 합니다. 2022년 6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 연수를 받았고 이제 한국으로 돌아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아래와 같이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아래 이야기들은 모두 제가 직접 겪었던 경험과 개인적인 생각을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저는 약 13년 동안 직장 생활을 하다가 일을 그만두고 이곳에 왔습니다. 그저 무언가 새로운 것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적지 않은 나이(만 42세)라 고민을 많이 했었지요. 그러다 문득 학창 시절 배웠던 영어를 다시 공부하고 싶어 이 곳 바콜로드에 오게 되었습니다. [연수지역 물색 과정] 어학 연수 학원을 찾는데 있어 다른 지인들의 이야기도 많이 듣고 추천도 받았지만[캐나다, 영국, 호주, 몰타 등] 약 1주일 정도 혼자 ..

아빠와 함께하는 12주간의 필리핀 바콜로드 가족어학연수

바콜로드 이룸어학원에 입교 한지가 어느덧 11주가 지나가 지금 1주일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그동안에 겪었던 일들, 느꼇던 점들을 진솔하게 적어보려한다. 우선 올해 직장에서 육아휴직을 얻게되어 해외 어학연수를 계획하게 되었고 과연 내가 8살된 아들을 데리고 아빠로서 짧지않은 3개월이란 시간을 잘해낼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과 반면에 설레임, 기대감을 가지고 지난 6월 필리핀 바콜로드 이룸어학원에서 연수를 시작하였다. 예상대로 해외 어학연수 경험이 전무해서 그런지 처음 몇일간은 너무나도 낮선 타국에서의 환경에 나도 아이도 적응을 하느라 조금은 힘들기도 했었다.ㅜ 그런데 그시간도 잠시 일 뿐, 몇 일 정도 지나면서 나도 아이도 적응을 시작하면서 급격하게 여기 어학원 생활이 색다르고 즐겁기 시작했다!! Chan..

8주간의 바콜로드 생활

인천공항에서부터 국제선이 2차례나 지연이 되어 힘겹게 필리핀바콜로드에 도착했는데 마닐라에서 바콜로드로 수화물을 보내는 과정에서 잘 몰라서 실수해서 캐리어가 안왔었다. 엄청 당황했는데 다행히 원장님의 도움으로 무사히 짐을 찾을수 있었다.. 그렇게 이룸어학원에 도착하고 당일엔 너무 힘들어서 그냥 잤다. 일찍부터 잠을 자서 새벽에 깼다. 혼자 온 것이다 보니 너무 긴장을 했는지 도착해서 자고 일어나니까 너무 아팠다. 새벽이라 도와달라고 연락하기도 힘든 시간이었다. 학원에 온 후 며칠 동안은 정말 한국에 너무 돌아가고 싶었다. 게다가 월요일에 필요한 물품도 사고 환전도 하려 SM몰에 갔는데 그때 비가 정말 많이 왔다. 자동차 타이어가 2/3가 잠길 정도로 정말 거세게 많이 내렸었다. 진짜 한동안은 너무 한국으로..

바콜로드에서 시작된 나의 3번째 어학연수

에이전시 소개로 바콜로드라는 곳을 나의 3번째 어학연수 지역으로 정했다. 처음엔 생소한 지역이라 지역검색도 해보고 출발 전 에이전시에서 워낙 바콜로드에 대한 설명을 상세히 해 주셨고 나 역시 필리핀어학연수가 처음이 아니라 낯설지는 않았다. 부산에서 저녁 비행기로 출발해 다음 날 새벽 6시 30분쯤 바콜로드공항에 도착했다. 공항 도착 후 당연히 매니저 선생님께서 저희를 기다리고 계셨고 20분정도 벤을 타고 이룸어학원 도착했다. 일단 깨끗하고 에어컨이고 가구며 새 것 같은 느낌이여서 좋았고, 계신 분들도 친절하셔서 더 좋았다 여기로 오는 국내선여정이 새벽에 비행기를 갈아 타야 해서 너무 힘들었지만 하루 이틀 정도 푹 쉬고 나니 컨디션 회복... 주말 푹 쉬고 월요일부터 수업시작 단체로 온 가족연수팀도 있고,..

아이들과 함께한 바콜로드 이룸어학원에서의 가족어학연수

5학년, 2학년 두 딸아이의 회화를 향상시켜주고 싶은 생각에 무작정 인터넷 검색을 하였고 곧바로 부산의 한 유학원 담당자와 전화 상담을 시작하였다. 아무런 지식도 없이 필리핀 어학연수 상담을 진행하였으나, 운좋게도 유학원 담당자는 나에게 마닐라, 세부, 클락, 바콜로드의 장단점을 상세히 설명을 해주었다. 나의 최종 선택지는 바로 “이룸 어학원”이였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나의 결정에 상당히 만족하고 있으며, 재방문 의사 역시 100%이다. 우선 만족스러웠던 점은 안전한 바콜로드 바콜로드는 우리나라의 대전 정도의 도시이나 유명한 관광지가 아니라서 조용하고 사람들이 굉장히 친절하고 안전한 곳이였다. 두 딸과 편의점이나 마트를 방문할 때도 치안문제는 전혀 걱정이 없었다. 또한 유흥업소가 거의 없었던 점, 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