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룸어학원/이룸 연수후기 199

팬데믹 후 첫 가족연수, 그리고 첫 학생(필리핀 바콜로드 이룸어학원)

저희 가족은 팬대믹 후 바콜로드 이룸어학원에서 연수를 시작한 첫번째 가족입니다. 팬데민 직전 클락에서 2개월 연수를 했었던 저희 가족에게 필리핀 국경이 열렸다는 에이전시의 연락은 매우 반가우면서도 팬데믹이 끝나지 않은 상황이라 연수를 가야할지 며칠을 고민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룸어학원의 코로나 감염 대응법을 듣고 누가 감염되든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겠다 싶어 연수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가족이 바콜로드까지의 여정이 쉽지 않음을 알고 있었음에도 직항이 있는 클락이 아닌 바콜로드 이룸을 선택한 이유는 선생님 때문이었습니다. 이전 연수에서 선생님의 발음, 가르치는 방법, 학생을 대하는 자세가 아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을 경험하였기에 경력이 오래되고 능력 있으신 선생님이 많다는 이룸어학원은 저와 아이..

중1, 초5, 그리고 엄마의 필리핀가족연수 후기

우리 아이들은 중1,초5 쌍둥이 삼형제이다. 처음 가족연수를 계획하면서 비싸고, 고생하더라도 일단 영어권인 캐나다로 가고싶은 마음이 컸었다. 아이들이 영어학원을 다닌지 1년 남짓되었지만 생각보다 실력향상이 더뎠고, 특히 CHANDLER는 수학, 과학 시영재교육원을 다닐만큼 잘하고 좋아하면서 중학교 첫시험영어 과목은 50점도 안돼는 수준이었다. VINCE, JULIAN은 영어 학원에서 공부를 하는게 맞을까? 의심스러울 만큼 단어 조금 아는 수준이었다. 나 역시 영어공부를 멈춘지 20년쯤 된 것 같은데... 유학원에 이런 고민들을 털어놓으니 각각 어학원의 장,단점을 충분히 소개해주셔서 신중하게 선택할 수 있었다. 영어를 잘 못하니 1:1수업이 큰 도움이 될거라고 필리핀을 추천해주었다. 나는 필리핀이지만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