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족은 팬대믹 후 바콜로드 이룸어학원에서 연수를 시작한 첫번째 가족입니다. 팬데민 직전 클락에서 2개월 연수를 했었던 저희 가족에게 필리핀 국경이 열렸다는 에이전시의 연락은 매우 반가우면서도 팬데믹이 끝나지 않은 상황이라 연수를 가야할지 며칠을 고민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룸어학원의 코로나 감염 대응법을 듣고 누가 감염되든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겠다 싶어 연수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가족이 바콜로드까지의 여정이 쉽지 않음을 알고 있었음에도 직항이 있는 클락이 아닌 바콜로드 이룸을 선택한 이유는 선생님 때문이었습니다. 이전 연수에서 선생님의 발음, 가르치는 방법, 학생을 대하는 자세가 아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을 경험하였기에 경력이 오래되고 능력 있으신 선생님이 많다는 이룸어학원은 저와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