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ANA입니다.! 이제 6월이네요 한국은 여름이 시작될테고, 여기는 우기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비를 정말 싫어하는 저인데요. 비에 대한 안좋은 추억이 많아서요. 근데 요즘엔 빗소리가 그렇게 좋네요. 한국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 언제쯤 끝날지 감이 안잡히는데 여기서는 한 두세시간짜리구나 느껴져요. 그래서 집가는길에 비맞으면 어쩌지 뭐 이런 고민없이 안에서 여유롭게 빗소리 즐기면서 기다리고 그래요. 기다리는거는 이제 반의 반 필리핀노예요(아직 성격이 급하므로 반의 반정도로…) 원장님께서 6월이 오기전에 많이 놀러다니라고 했었는데요. (왜냐면 우기라서) 우기가 오기전에 예쁜 폭포를 보고 온 이야기를 해보려고해요. Ambon falls라구, Drake가 먼저 이 게시물을 보더니 가자고 제안을 하더라..